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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송광섭 기자]교육전문기업 ㈜에듀박스(대표 박춘구, www.edubox.co.kr)는 제11회 교육정보화종합전시회(EduExpo2008)에서 다양한 온라인 학습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또 앞으로 다양한 온라인 학습 콘텐츠 제공을 통해 이러닝 사업을 강화키로 했다.

지난달 27일 서울 SETEC에서 개막된 제11회 교육정보화종합전시회(EduExpo2008)는 서울, 광주, 경북 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교육정보진흥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교육관련 전시회다. 서울을 시작으로 23일부터 광주에서 진행되며, 경북지역은 5월 7일 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에듀박스는 종합IT교육 사이트 컴샘(comsem.co.kr)를 비롯, 국가공인(교육인적자원부 제2006-11호) 영어말하기 자격시험 ESPT(English Speaking Proficiency Test)를 개발했고, 영어포탈 에듀박스닷컴(edubox.com) 등도 최근 선보였다.

올초 서비스를 개시한 컴샘(comsem.co.kr)은 자사가 운영하는 방과후컴교실과 연계돼 기초타자에서 자격증 강좌 등 어린이를 위한 강좌에서 OA와 그래픽 등 전문가 강좌까지 포함하고 있다고 에듀박스측은 설명했다.

국가공인 영어말하기 시험 ESPT는 연세대학교, 한화, 부산광역시 등 기업과 학교, 지자체 등에서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종합 영어교육 사이트 '세상을 열어가는 영어친구 에듀박스닷컴(edubox.com)'은 동영상 강좌를 개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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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섭기자 song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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