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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에 뜬 내용 이네요. 당분간 상한가 갈것 같은데요.^^ ----------------------------------------------------------------------------- 05/28) 마감시황: 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 매물 출회로 KOSPI 1% 넘게 하락 금일 코스피지수는 19.59p 하락한 1,805.64p로 마감하였습니다. 전일 미국 증시가 유가 하락을 호재 삼아 지표 부진에도 불구하고 상승 마감한 가운데 KOSPI도 10P 이상 상승하며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장 초반부터 프로그램 매물이 출회되기 시작하면서 시초가가 거의 장 중 고점을 기록하며 상승폭 축소 및 하락 반전했습니다. 상승 출발한 다른 아시아 증시들도 시간이 갈수록 약세 흐름을 보이며 우리 증시에 악재로 작용하는 양상이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3천억 원 넘게 순매수했지만 5천억 원 넘게 출회된 프로그램 매물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결국 1,800p는 지켜내는데 성공하며 장을 마감했습니다. 하락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건설, 통신, 섬유의복, 유통 업종이 지수 하락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흐름을 보였지만 보험, 증권, 철강금속 등이 2% 전후로 큰 폭으로 하락하며 지수 하락을 견인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사 중에는 신한지주와 SK텔레콤을 제외한 대부분 종목이 하락 마감했는데 특히 LG전자, 두산중공업, SK에너지 등의 하락폭이 컸습니다. 대한항공은 국제유가 급락 영향으로 5% 가까이 상승했고 대림산업은 가격 메리트 부각으로 견조한 상승세를 시현했습니다. 영진약품은 셀트리온으로의 피인수 기대감으로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고 세원셀론텍은 외국계 매수세로 10% 넘게 급등하며 마감했습니다. 반면 기린은 이식매물 부담으로 5% 넘게 하락했습니다. 코스닥시장은 3.42p 하락한 640.96p로 마감하였습니다. 유가증권시장과 같이 동반 상승하며 출발한 코스닥시장도 장 초반부터 상승폭이 축소되며 결국 오전에 하락 반전했습니다. 외국인 매수세와 기관의 매도세가 팽팽하게 맞부딪혔지만 유가증권시장의 하락을 반영하듯 코스닥지수도 약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지수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장 중 640p에서 지지되는 양상을 보였고 결국 640p를 지켜내며 장을 마쳤습니다. 하락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비금속, 종이목재, 화학 업종 등이 오름세로 마감한 반면 인터넷, 출판매체복제, 통신장비 업종 등은 2% 넘게 하락했습니다. 태광, 주성엔지, 에스에프에이 등이 강세를 시현했으나 NHN, 평산, 키움증권 등이 약세를 나타내며 지수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JV 관련 매출 가시화 전망으로, 기산텔레콤은 자회사의 자원개발 기대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테마별로는 셀트리온, 탄소배출권, 조선기자재, 우주개발 관련주 등이 선별 강세를 보였습니다. 등록일 2008.05.28 15:25 투자정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