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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광대역통신망 구축계획(약 700조 투자)
 

우리나라

방송통신위원회는 인터넷 속도를 10배 향상시키고 방송과 인터넷, 전화의 초광대역 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초광대역 융합망 구축을 위해 34조원을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미국

워싱턴 AFP=연합뉴스) 미국이 전국적인 초고속 광대역 통신망 보급을 위한 계획안 마련에 8일 나섰다. 연방통신위원회(FCC)는 내년 2월17일까지 미 의회에 제출할 광대역통신망 구축 계획안에 반영시킬 수 있도록 우선 일반 소비자들과 기업계,산업계,비영리단체 및 연방과 주,지방 정부로 부터 의견부터 수렴하기 시작했다. 미국의 광대역 통신망 구축 계획을 위한 자금은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조성한 8천억달러 상당의 경기 부양 재정 지출 계획으로 뒷받침된다. 미국 정부는 특히 초고속 통신망이 제대로 보급되지 않은 농촌 지역으로 통신망을 확대하기위해 72억달러의 자금을 배정해놓고있다.

전세계

5일 로이터에 따르면 지난 2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G20 정상회담에서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GSMA)은 향후 5년간 무선 광대역 통신망 구축 등에 총 5500억달러(738조9250억원)를 투자할 용의가 있다는 내용의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