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주주님들
오늘도 수고가 많으십니다.
에제 인터넷 전화 예기가 나와 오늘은
솔본에 변화가 있을까도 생각해 봤지만.
결국은 시장에서 소외돼고 신뢰를 잃은 탓인지
거의반영이 안되고 있군요.

거기다가 자사주매입 예기가 다시 나오는데
그전에 솔 본 부사장과 면담했을 때도 예기했지만,
자사주매입만큼은 절대 안된다 할거면 자사주 소각을하고,
아니면 그돈으로 주주들 배당을 줘야 한다라고 예길 했는데

아짓 확실한 공시는 나오지않 앗지만 그런예기가 계속흘러 나온다는 것은
그많큼 소액주주들 예기는 전혀 고려 하지 않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에 참 할말이 없게 만드네요.

자사주매입은 공시는 자사주안정 인데 사실은 공식적으로 매입가격에 주가 누르기라는 것을
주주님들도 잘 아실겁니다,

경영자 하는 행태가 해도 해도 너무 하는 것 같네요.
아직 공식 발표가 안났으니 좀 더 지켜보기로 하고요.

우리들은 여러가지로 답답하지만
우리가 이런 경영자에게
할수있는것은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습니다.

경영권을 빼았을 수도 없고,
그렇다고 그냥 보고 있는 것도 참 답답 한게
사실 입니다.

좀더 진전된방법은
주주총회에 참여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할말 있으면 하고.
대체 어떤 얼굴로 생겨 있는지 보기도하고
우리의 항의표시로 감사 재선임에 대한 반대 의사도 표시하고
그러는 것이 지금 우리가 취할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 아닌가
생각 합니다.

한편으로는 이렇게도 봅니다.
경영자가 이렇게 안하무인이고 철저히 주주들 을 무시하는 것이
우리의 책임도 있다고 봅니다.
우리가 주주권리 를 행사하고 경영자를 견제하지못하는 주주들이 었기에
대주주를 떠나 이렇게 일방통행만 하고잇는데

이제라도 우리가 주주총회에 참석하여 주주들의 권리를 행사하느게 옳다고 봅니다.

주주님들
요번 주주총회에는 무슨일이있어도
참여합시다.
그래서 감사선임반대하고 새로운감사를 새웁시다.

이렇게 재료에 반응도 안하다간 프리챌이고 머고 주가에 반영되리란 확신이스십니까?
막연히 좋아지면 오르겠지 하고계십니까?

UCC 테마도 그냥지나가고 인터넷전화도 지나가고,
프리챌도 그냥지나기지않으리란법없습니다.
물론 회사가 좋아지면 주가에 반영이 되곗죠.

하지만 현재 대주주는 전혀 급할거 없습니다.
어차피 대주주고 주가 올라서 중장기 소액주주들 올려줘바야 남좋은 일시키는데
머가급하겟습니까?

천천히 씨를 말리다가 자기가 필요하고 자기가원하는 때에 올리겠죠,

주주님들
이대로는 안됩니다
회사가 좋아지고 경영을 잘하는것도 중요하지만
그런 것들이
주가에 적절히 반영되도록 하는것도 무엇보다도 우리에게는 중요합니다.

요번 주주총회에서 만납시다.
그래서 이렇게 힘들어 하는 주주들이 있다는것을 보여줍시다.
그리고 우리의 의사표시하고 권리행사합시다.

주총때뵙겠습니다.
수고하시고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