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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세형기자] 프리챌은 지난 14일 이사회를 열고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주식 10주를 1주로 병합하는 자본금 감소를 실시키로 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감자 기준일은 다음달 3일이다. 프리챌의 자본금은 현재 265억7400만원에서 감자후 26억5700만원을 감소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 9월말 현재 솔본(035610)이 프리챌 지분 68%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있다.이데일리ⓒ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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