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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티씨텔레콤은 국내 한 대기업과 인터넷 사업부분 투자유치를 협상한 적이 있으나 현재는 보류 중인 상태라고 밝혔다. 24일 와이티씨텔레콤 관계자는 "국내 한 대기업과 인터넷 방송국 팡팡티비 등을 운영하는 인터넷 사업부분에 대한 투자유치를 협상한 적이 있으나 현재는 보류된 상태"라고 말했다. 그러나 "구체적인 기업의 이름이나 정확한 투자규모 등은 밝힐 수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팡팡티비는 오락프로그램을 주로 다루는 인터넷 방송국으로 오는 12월 16일 개국할 예정이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