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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12.29 12:21:44

바른손게임즈가 내년 1월 초 신작 모바일게임 롤링플래닛을 출시하며 2014년도 모바일게임 사업의 포문을 열 전망이다.

바른손게임즈(대표 박진홍)는 파비욘드더게임(대표 서아람)이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원형 탄막 회피 게임 롤링플래닛의 정식 출시에 앞서 사전 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바른손게임즈의 2014년도 모바일게임 라인업 중 첫번째로 양, 사자, 곰, 토끼 등 친숙한 동물 모습의 별자리 요정들을 내세운 캐주얼 게임이다. 투버튼 조작 방식에 화면을 360도로 회전시키며 쏟아지는 유성우를 피하는 독특한 게임 플레이 형태가 특징이다.

지난 지스타2013 바른손게임즈 부스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된바 있으며 2007년 파비욘드더게임이 개발했던 PC용 게임 '런 도로시'를 모바일 환경에 맞게 새롭게 개발했다. 바른손게임즈에 따르면 기존의 게임들과는 차별화된 게임성으로 바른손게임즈 부스를 찾은 언론과 해외 바이어들에게 주목 받았다.

롤링플래닛을 개발한 파비욘드더게임은 2005년 결성된 게임 개발 동아리 '팀 아렉스'로 시작, 세계 인디게임대회(Indiecade 2010)에서 아시아 지역 최초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한 키네포그래피 게임 '암중모색'과 디펜스 웹 RPG 파툼를 개발한바 있다.

이번 사전 등록 이벤트는 내년 초 게임 출시 전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신청은 사전등록 페이지(http://goo.gl/XBCgyv)를 통해 가능하다. 사전등록자 전원에게는 약 2만원 상당의 롤링플래닛 캐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쿠폰 3장을 지급하며 이 중 2개는 친구에게 선물할 수 있다. 그리고 사전등록자 중 추첨을 통해 핫식스 기프티콘과 화이텐 건강 팔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