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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업체 인수합병 ‘묻지마 투자’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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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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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85 2006/11/2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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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기업, 뭉쳐야 산다.’

22일 코스닥시장에서는 인수합병을 재료로 엔터주들이 급등했다.

에스엠 엔터테인먼트가 비트윈을 합병하며 두업체가 각각 6.08%, 14.90% 오른 것을 비롯, 티엔터테인먼트가 바른손을 인수하며 각각 9.44%, 14.72%로 나란히 급등했다.

올리브나인, IHQ등 대기업을 등에 업은 엔터테인먼트 업체들이 힘을 기르는 가운데 중소형 엔터 업체들도 컨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뭉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비트윈은 21일 에스엠엔터테인먼트와 에스엠 경영진을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가 끝나면 비트윈의 최대주주는 실미디어에서 에스엠으로 변경된다.

티엔터테인먼트(대표 김태은)는 22일 바른손의 지주회사인 컴퍼니 브이를 인수했다. 티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컴퍼니브이 회사 지분 27만주(주당 1만5900원)를 43억원에 추가 인수, 총 45만3083주(48%)의 지분을 획득해 경영권을 인수하게 됐다.

이번 인수를 통해 티엔터테인먼트는 차승원, 유지태 등 스타급 연기자를 대거 확보하게 됐다. 지난 1일에는 음악기획 및 제작업체인 피플크리에이티브의 지분 75% 취득, 음악전문프로덕션을 계열사로 추가한 바 있다.

티엔터테인먼트 김태은 사장은 “계열사 간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매니지먼트 및 영화산업 영역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 종합엔터테인먼트로서 컨텐츠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기대는 이르다고 지적했다. KT와 CJ 등 대기업이 엔터테인먼트 업체 투자에 나서면서 컨텐츠 확보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중소형 엔터테인먼트 업체들 간 피할 수 없는 전략일지 모르지만 수익성 여부는 미지수이기 때문이다.

대신증권 김병국 연구원은 “합병이 모두 마무리된 후에도 수익성 확보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면서 “주가의 움직임도 개인 투자자 위주이기 때문에 묻지마 식의 매매는 피하는 것이 좋다”고 지적했다.

/seilee@fnnews.com 이세경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티엔터테인먼 A035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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