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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송선옥기자]티엔터테인먼트가 바른손 경영권 확보와 400만불 규모의 해외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 결정 소식으로 하락하고 있다. 
 
전날 9%의 상승을 기록했던 티엔터테인먼트는 코스닥시장에서 23일 오전 9시 11분 현 
재 전날보다 215원(7.28%) 내린 27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티엔터테인먼트는 바른손의 최대주주인 컴퍼니브이의 주식 27만주를 주당 1만5900원, 
총 42억9300만원에 인수하며 지분율 48%로 최대주주 지위를 획득했다. 
 
티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9월 영화사 아이픽처스를 인수하며 영화사업을 시작한 바른 
손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영화작품 및 매니지먼트 배우 라인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 
 
 
또한 티엔터테인먼트는 전날 공시를 통해 유로시장에서 400만 달러 규모의 신주인수권 
부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권리행사 기간은 다음달 29일부터 2011년 10월29일 
까지이며 행사가는 2656원이다. 
 
한편 티엔터테인먼트는 게임, 음악, 스포츠이벤트 사업부와 함께 배우매니지먼트사인 
GTB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송선옥기자 o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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