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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에서 20일 JYP Ent.(035900)에 대해 "일본 위주 공연 매출 확대로 수익성 개선"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20,000원을 내놓았다.

한국투자증권 안도영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한국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전년도말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한동안 같은 수준을 유지하던 목표가가 최근 두차례 연속 하향조정되고 있는데 조정폭이 이번에 더욱 커지는 모습이다.

◆ Report briefing

한국투자증권에서 JYP Ent.(035900)에 대해 "4분기 매출액 1,570억원(+36% YoY, +13% QoQ), 영업이익 378억원(+48% YoY, -14% QoQ)을 기록하며 영업이익 컨센서스 477억원을 21% 하회. 실적발표회를 통해 음반 외 부문에 대한 성장, 그 중에서도 공연 모객수 확대(예상 모객수 36% 증가)를 강조. 특히 일본 위주 공연 확대 계획을 강조했는데, 일본 공연은 소니뮤직재팬으로부터 정산 받는 순매출적 성격으로 타 지역 공연보다 수익성이 가장 좋음. 라이브네이션 파트너십에 의한 초과수익 RS와 더불어 수익성이 좋은 일본 공연 비중 확대로 공연 수익성 개선이 예상. 일본 팬덤은 엠디 구매 성향이 강해 엠디 매출도 동반 성장할 전망. 작년 일본 유명 기획사 논란과 파문으로 케이팝 아이돌의 일본 미디어 침투 여력이 높아진 것을 기회로 일본 팬덤을 확대 및 공고화하려는 전략으로 보임."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나 목표주가를 120,000원으로 하향 조정. 음반 판매량 및 신인 데뷔 시점 조정으로 이익 추정치를 소폭 낮췄고, 적용 멀티플도 하향. 현재 12MF PER이 역사적 저점 수준에 위치해 추가적인 하방 압력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글로벌 팬덤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와 마진 개선이라는 포인트는 여전히 유효. 또한 이연된 일본 공연 매출이 반영되면서 타사 대비 양호할 1분기 실적과 2분기 스트레이키즈 컴백, 넥스지 데뷔도 기대할 만한 포인트."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한국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3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163,000원이 고점으로, 반대로 143,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120,000수준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오늘 한국투자증권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12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4.7%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다올투자증권은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14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유안타증권은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95,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한국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 2024.03.20 목표가 120,000 투자의견 BUY

- 2024.02.05 목표가 150,000 투자의견 매수(유지)

- 2023.12.20 목표가 163,000 투자의견 BUY

- 2023.11.13 목표가 163,000 투자의견 매수

- 2023.10.12 목표가 163,000 투자의견 BUY

[전체 증권사 최근 리포트]

- 2024.03.20 목표가 120,000 투자의견 BUY 한국투자증권

- 2024.03.20 목표가 100,000 투자의견 BUY 대신증권

- 2024.03.20 목표가 105,000 투자의견 BUY 유진투자증권

- 2024.03.20 목표가 104,000 투자의견 BUY 삼성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