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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성연광 기자]KTH가 운영하는 포털 ‘파란’(www.paran.com)은 1일부터 파란게임 내 모든 사이트에 OCP(One Click Patch)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OCP 서비스는 게임 유저들의 PC에 윈도 보안패치를 자동으로 설치하고 관리해 주는 서비스로, 이를 자신의 PC에 설치하면 윈도 취약점을 이용해 게임 유저들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빼내는 트로이목마를 미연에 예방할 수 있다.

특히, OCP는 게임과 관련된 윈도 보안패치만 설치하기 때문에, 패치의 절차를 단축시키고 유저들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OCP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파란게임에 접속하면 나타나는 OCP 프로그램을 단 한번만 다운로드 받아 설치하면, 이후에는 실시간으로 자동 보안패치가 작동하기 때문에 파란게임을 이용하는 유저들의 편리하게 해킹의 걱정을 덜어낼 수 있다.

KTH 게임포털팀 김중래 팀장은 “OCP 서비스를 이용하면 유저들은 해킹 걱정 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파란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며, 한번만 설치하면 자동으로 업데이트가 되기 때문에 유저들의 편의성을 최대한으로 고려한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성연광기자 sa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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