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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전 일 패니매와 프레디 맥에 대한 구제책으로 급등했던 뉴욕증시가 리먼브라더스가 산업은행과의 자본조달 협상이 실패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가가 급락하며 하루 만에 전일 상승 분을 고스란히 반납하였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3.49% 하락 마감하였다. 이러한 구제책의 효과는 단 하루 만에 끝났으며 국내 반도체 산업의 주가에도 부정적인 요소로 다가설 것으로 판단된다.
금일 메모리 반도체 가격추이를 살펴본다면 D램 가격은 추가적인 하락세를 보인 끝에 서서히 보합세를 보이기 시작했으며 낸드플래시 메모리 가격은 여전히 1.20% 하락하면서 플래시 메모리 업계의 반등이 쉽지 않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시사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불황이 지속되자 최근 D램 업계 3위 업체인 일본의 엘피다와6위의 대만 파워칩이 감산을 결정하면서 추가 하락을 보인 D램 가격에 호재로 다가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비록 업계 1위와 2위를 차지하고 있는 국내 기업인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는 감산 계획이 없음을 밝혔으나 엘피다와 파워칩의 시장 점유율을 감안한다면 전체 D램 시장 공급의 약 4% 가량을 축소시킬 수 있기 때문에 시장 수급 및 가격에 충분하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역시 두 회사의 이번 결정은 끝없이 추락하고 있는 D램 가격과 이로 인한 적자를 견디지 못한데 따른 것으로 판단되며 사실상 지난해부터 계속된 치킨게임에서 백기를 든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업계 3위인 엘피다마저 감산을 결정한 것은 그만큼 전체 D램 업계가 한계 상황에 직면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어 이에 따른 메모리 가격의 반등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따라서 지속적으로 지배력을 확장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하반기 수혜를 기대할 수 있겠고 실제 D램 가격의 반등을 확인한 뒤 접근하는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된다.
(반도체장비) 최근 반도체 장비업종은 전방업체인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등 반도체 업체들이 투자를 축소하거나 연기하면서 실적우려가 커지고 있다. 여기에 지난 달 수주 * 출하 비율인 BB율이 0.83을 기록하면서2007년 1월 이후 최저 수준을 보였고 업황 자체가 18개월째 수축 국면을 이어가면서 기업들의 자본 지출이 감소세가 이어나간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 업황 개선은 설비투자 감소에 따른 가격 반등이지만 이는 반도체 장비산업에게는 직격탄이 된다. 유일하게 삼성전자만이 지난해 투자규모를 상회하는 설비투자를 발표했으나 그나마도 투자집행을 늦추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고 있는 상황이다. 역시 전방산업과 마찬가지로 글로벌 악재와 글로벌 생산업체들이 설비투자를 지속적으로 축소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따른 단기 조정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되며 반도체 장비 수주는 내년 하반기부터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반도체부품소재) 부품소재산업의 특성상 반도체 소모성 부품은 한번 들어가면 추가적인 매출이 일어나지 않는 장비와는 달리 수개월에 한번씩 교체함으로써 꾸준한 수요가 발생, 안정적인 수익 확보가 가능하다. 상대적으로 장비업체들보다 전방산업과의 민감도가 낮은 만큼 글로벌 악재 속에서 개별기업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경쟁력에 의거한 접근전략이 필요하다고 본다.
2. Check point (9월 09일 현지 마감 기준)
3. 해외기업 주가 현황 (9월 09일 현지 마감 기준)
4. 주요기업 주가 현황 (9월 09일 국내 마감 기준, 08년말 예상실적 Analyst20 팀 추정치)
5. Bull & Bear
호재 : 엘피다, 파워칩. D램 감산 결정
악재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3.49% 하락
낸드플래시 메모리 가격 1.20% 하락
금일 메모리 반도체 가격추이를 살펴본다면 D램 가격은 추가적인 하락세를 보인 끝에 서서히 보합세를 보이기 시작했으며 낸드플래시 메모리 가격은 여전히 1.20% 하락하면서 플래시 메모리 업계의 반등이 쉽지 않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시사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불황이 지속되자 최근 D램 업계 3위 업체인 일본의 엘피다와6위의 대만 파워칩이 감산을 결정하면서 추가 하락을 보인 D램 가격에 호재로 다가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비록 업계 1위와 2위를 차지하고 있는 국내 기업인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는 감산 계획이 없음을 밝혔으나 엘피다와 파워칩의 시장 점유율을 감안한다면 전체 D램 시장 공급의 약 4% 가량을 축소시킬 수 있기 때문에 시장 수급 및 가격에 충분하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역시 두 회사의 이번 결정은 끝없이 추락하고 있는 D램 가격과 이로 인한 적자를 견디지 못한데 따른 것으로 판단되며 사실상 지난해부터 계속된 치킨게임에서 백기를 든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업계 3위인 엘피다마저 감산을 결정한 것은 그만큼 전체 D램 업계가 한계 상황에 직면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어 이에 따른 메모리 가격의 반등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따라서 지속적으로 지배력을 확장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하반기 수혜를 기대할 수 있겠고 실제 D램 가격의 반등을 확인한 뒤 접근하는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된다.
(반도체장비) 최근 반도체 장비업종은 전방업체인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등 반도체 업체들이 투자를 축소하거나 연기하면서 실적우려가 커지고 있다. 여기에 지난 달 수주 * 출하 비율인 BB율이 0.83을 기록하면서2007년 1월 이후 최저 수준을 보였고 업황 자체가 18개월째 수축 국면을 이어가면서 기업들의 자본 지출이 감소세가 이어나간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 업황 개선은 설비투자 감소에 따른 가격 반등이지만 이는 반도체 장비산업에게는 직격탄이 된다. 유일하게 삼성전자만이 지난해 투자규모를 상회하는 설비투자를 발표했으나 그나마도 투자집행을 늦추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고 있는 상황이다. 역시 전방산업과 마찬가지로 글로벌 악재와 글로벌 생산업체들이 설비투자를 지속적으로 축소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따른 단기 조정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되며 반도체 장비 수주는 내년 하반기부터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반도체부품소재) 부품소재산업의 특성상 반도체 소모성 부품은 한번 들어가면 추가적인 매출이 일어나지 않는 장비와는 달리 수개월에 한번씩 교체함으로써 꾸준한 수요가 발생, 안정적인 수익 확보가 가능하다. 상대적으로 장비업체들보다 전방산업과의 민감도가 낮은 만큼 글로벌 악재 속에서 개별기업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경쟁력에 의거한 접근전략이 필요하다고 본다.
2. Check point (9월 09일 현지 마감 기준)
3. 해외기업 주가 현황 (9월 09일 현지 마감 기준)
4. 주요기업 주가 현황 (9월 09일 국내 마감 기준, 08년말 예상실적 Analyst20 팀 추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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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드플래시 메모리 가격 1.20%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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