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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신수영 기자]대성미생물연구소036480 는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거나 경감할 수 있는(불활화) '대성 AI(H9N2)오일 치큰백' 백신의 제조 허가를 받았다고 8일 공시했다.
대성미생물은 국립수의과학검역원과 함께 2년간의 연구를 거쳐 산란을 저하시키는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인 H9N2형 바이러스에 대한 불활화 백신을 개발했다.
회사 관계자는 "'H9N2'형 바이러스의 대표적 증상인 산란율 저하를 막아주거나 경감시킨다"며 "육성기 다른 질병과의 복합감염으로 인한 피해를 줄여줘 양계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감소시켜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백신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H5N1형 등 혈청형이 다른 바이러스는 예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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