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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춤추는황소입니다. 27일 대성미생물의 3억주 매수주문을 한 사람은 무슨 목적으로 그렇게 했을까요? 기관이 자기가 많이 가진 주식가격을 보호할려고 그랬을까요? 아닐겁니다. 분명, 공매수, 공매도가 얼마나 가공할 만큼 행행하고 있는지를 알릴려는 의도일겁니다. 일백오십조원에 해당하는 매수주문이 가능하다는 것은 그만큼의 매도주문도 충분히 가능했었다는 뜻일거고요. 그동안 우리나라의 주가가 올라갈려고 하면 내려가고 또 올라갈려고 하면 내려갔었던 이유를 알수 있을겁니다. 10년동안 경제는 몇갑절 발전했지만, 주가지수는 아직도 그대로인 이유는 이러한 불법아닌 불법이 성행했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대성미생물주문을 낸 기관(?)의 의도가 개미들에게 나쁜의도가 아니라고 생각하며, 그들의 의도는 최근의 주가하락의 원인이 이러한 썩어빠진 제도라는 것을 알리려는 의미로 받아들여집니다. *그동안 공매도,공매수제도를 유지해온 정부의 목적이 무엇일까? (저의 생각임) 주가부양정책->주가급등->공매도->주가하락->엄청난 차익발생(정치자금마련?) 공매도,공매수로 챙긴 이익은 어디로 흘러갈까요? 기관의 공매는 자금이 필요하지 않는데, 고객들이 맡긴 펀드의 수익으로 환원될까요? 참으로 궁금하군요. 공매로 생긴 이익금의 주인이...... 결국, 여기서 생긴 이익은 어디론가 빠져나가고 있을 가능성이 크고, 이것은 우리 개미들이 분노할 사기행각입니다. 이제는 우매한 국민도 알고 싶군요. 용기있게 대성미생물 3억주 주문을 낸 기관님께 찬사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