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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 보니 넘 딱해서 몇 자 적습니다요. 님께서 손절매의 아쉬움을 극복할 냉정함이 없다면 그대로 가져 가십시요. 하지만 님의 말씀은 삼전을 38만원에 매수하고 쭉쭉 빠지는 주가를 보며 "장기투자 해야지"하며 스스로 자위하는 것과 다를바 없습니다. 13~15만원에서 매수한 투자자와는 하늘 땅 차이겠지요.. 님께서 정말로 장기투자를 하실 요량이라면 최대한으로 낮은 가격에 매수하여 흔히 야그하는 헤드엔 쇼율더형의 오른쪽 어깨에서 이익실현을 하는 것이 장기투자입니다. 근데 대성미생물같은 급등주가 과연 장기투자할 가치가 있는지는 몰겠습니다. 님께서 장기투자자라면 최소한 그 기업의 기본적분석은 꿰뚫고 있어야지요.. 그리고 님께서 대성미생물을 매수하셨을 때 장기투자로 가져가시려고 매수하셨나요? 스스로에게 함 자문해 보시기를... 아마 단기간의 수익을 위해서 일듯. 님은 폭탄돌리기의 마지막 주자가 아니었을까요.. 결국 급등하는 빨간화살을 보며 불나방처럼 날아든 꼴이 아닌지...쩝 서론이 넘 길어졌군요.. 급등하던 주가가 목욜 거래량 폭증을 하면서 음봉이 발생했습니다. 기분 나쁜 모양이져. 최근 급등했었던 신안화섬 등의 주가 움직임을 보심 아시겠지만 점상으로 날아 가는 주가가 첨 풀렸을때 강렧한 매수세로 금방 말아 올려 다시 재시세를 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공격적 투자자라면 이러한 주가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종목을 포착하여 매매하는 것도 하나의 매매전술이 될 수 있습니다. 허나 그렇지 않은 경우가 허다하다고 할 수 있져. 그러면 이러한 두 상반된 움직임을 어떻게 판별하여 매매하느냐인데...저는 시간과 거래량을 파악합니다. 보통 다시 상한가로 말아올리는 경우 개미들의 물량을 한 번 털고 간다는 것인데..이 때는 보통 상한가에서 밀린 후 순식간에 말아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리 공격적으로 매매한다 하더라도 9시 30분이 넘으면 힘들다고 보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특별한 경우 10시 이후에도 상한가로 말아올리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저의 경우 그냥 보내버립니다. 전 속임수에는 그냥 속아주거든요...헤헤 님께서 267000에 매수를 하셨다고 했는데... 20일선 부근이군요... 초보들의 매매방식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경우입니당... 님이 큰손이라도 되는지^^? 님이 이 대성미생물을 움직이는 큰손이십니까? 세력이 주가를 내리겠다는데 그것을 기어이 저지하여 님 혼자 20일선을 돌파시키겠다는 의도는 무슨 용가리 통뼈 심보인지...쩝.. 낼 매매전략 최근의 세력들의 활발한 움직임 속에는서는 주가의 지지선 부근에서 매수에 임하시면 손해를 보시는 일은 별로 없습니다. 금욜의 거래량 감소로 보아서는 아직 세력의 물량털기는 끝나지 않았으며 낼 5일선을 기준으로 하여 대량의 거래량이 터질 가능성이 많습니다. 아마 금요일의 종가보다는 높은 가격에 매도할 기회가 있으실 것입니다. (상한가 가능성도 있다고 보지만 시세는 이어가지 못할 듯) 낼은 냉정한 매매를 하시기를 바라며 이 번에는 20일선 부근에서 함 매도를 때려 보십시요^^ 제 글은 단지 참고만 하시기를.. 제 말대로 하시고 괜히 후회하지 마세염;..*^^* 저구리 wrote : > 안녕하세요.... > 지가 대성을 267000언에 쪼금 샀습니다... > 몇일전에 > 근데 계속 떨어지네요...흑흑 > 요넘을 던져 버려야 할까요...아니면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유해야 > 좋을까요.... > 고수님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 > 상 잘가더니만 ...어쩐일로 내가 산날부터 하락일까 > 떨어질놈을 잘도 찍는 능력이 있나봐요... > >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