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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미생물은 "신규 효소제인 '트랜스포스'의 실용화를 위해 현재 필드실험이 진행되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 판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대성미생물 관계자는 "지난해 3월 코스닥 등록 때 밝힌 바와 같이 과학기술부의 G7과제중 하나인 환경 친화적인 인분해 효소제를 생명공학연구소와 공동개발하고 있다"며 "필드실험 이후 올 하반기에나 판매가 가능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 제품은 동물의 인을 효과적으로 분해해 인 배출량을 최소화하는 새로운 개념의 효소제로, 국내특허를 취득하고 현재 미국과 일본 등 11개국에 특허를 출원한 상태이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