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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텍이 지난 1.4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1천%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증권은 12일 ‘올해 코스닥 주요기업 1분기 실적 현황’보고서에서 자체 입수한 코스닥 등록 50개 주요기업의 1분기 실적 추정치를 분석한 결과,버추얼텍이 영업이익 2억8천만원,당기순이익 3억원으로 모두 전년 동기 대비 1천% 늘어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신한증권 자료에 따르면 영업이익의 경우 2위는 디지텔(4억1천만원,583.3%),3위는 LG홈쇼핑(78억원,475.0%)였으며 당기순이익은 디지텔(4억2천만원,833.0%),일산일렉콤(10억3천만원,635.0%)의 순이었다. 경상이익은 인성정보가 25억원으로 1천983.0% 증가,가장 높았으며 버추얼텍(3억원,1천%),디지텔(4억2천만원,833.0%)의 순이었다. 매출액은 미디어솔루션이 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천% 증가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2위는 디지텔(44억7천만원,812.2%),3위는 버추얼텍(10억9천만원,600.0%)였다. 또 한통프리텔과 미디어솔루션,싸이버텍홀딩스는 영업ㆍ경상ㆍ당기순이익이 모두 흑자로 전환된 반면 에이스테크놀로지는 경상 및 당기순이익이 적자로 돌아섰다. 김동원 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분기별 실적이 공식 집계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기 때문에 동기 대비 증감율의 확인이 불가능한 기업이 꽤 많았다”면서 “해당회사가 추정한 실적인 만큼 공식 발표 때는 다소 변동이 있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