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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내외경제신문. ( 5월 27일 ) < 버추얼텍, 인터넷화상회의 솔루션 개발 > 유·무선 인트라넷 전문회사 ㈜버추얼텍(대표 서지현)이 인터넷이 연결 돼 있는 모든 컴퓨터에서 손쉽게 운용할 수 있는 화상회의 솔루션을 개 발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존 화상회의 시스템은 전용선이나 종합정보통신망(ISDN), 근거리통신 망(LAN)과 연결해야만 사용이 가능했다. 이 화상회의 솔루션은 또 쌍방향 화상채팅, 음성교환, 복잡한 데이터 전송 등이 가능해 실제와 다름없는 회의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고 회 사 측은 설명했다. 예를 들어 한 사람이 화상채팅을 하면서 데이터를 한 장 넘기면 다른 사람들의 데이터도 함께 넘어가는 기능을 갖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화상회의용 카메라(9만원)와 헤드셋(8000원) 그리고 사 운드카드만 있으면 사용이 가능해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기존 화상회의 제품은 초기 설치비용만 1000만원을 웃돌았다. 버추얼텍은 우선 자사 인트라넷 제품인 ‘인트라웍스’에 화상회의(화 상채팅) 기능을 덧붙여 본사 직원들과 지사 또는 해외법인 직원들이 때 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원활하게 화상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도록 지원 한다는 계획이다 또 ASP사업, 사이버 아파트 등 버추얼텍의 영업 분야에 적용하는 것은 물론 전자메일, 원격진료, 원격교육, 원격감시 등 응용분야를 점차 확대 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