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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전화와 시내전화간 번호이동성이 허용될 것이라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15일 일제히 강세다.
 
이날 증시에서는 정보통신부가 규제개편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인터넷전화와 시내전화간 번호이동성을 허용한다는 설이 퍼지고 있다.
 
이같은 소식을 등에 업고 인터넷전화 최대사업자인 하나로텔레콤(+3.90%)을 비롯한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하나로텔레콤 외에도 관련사업 수혜주로 꼽히는 유비스타(+3.86%)와 디지탈온넷(3.68%)도 동반 강세다.
 
인터넷 전화의 장비부터 솔루션까지 개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씨앤에스(+5.24%)도 상승폭을 키우고 있으며 인터넷전화 장비업체인 기산텔레콤(4.84%)도 강세다.
 
인터넷 전화기를 생산하는 벨코정보통신도 2%대의 상승률로 테마에 동참하고 있다.
 
이들 외에 과거 인터넷전화로 코스닥 대장주가 됐던 솔본(옛 새롬기술)도 5%대의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유비스타 A036630   코스닥  (액면가 : 500)      * 03월 15일 11시 14분 데이터    현재가 2,015  시가 1,975  52주 최고   전일비 ▲ 70  고가 2,055  52주 최저   거래량 990,631  저가 1,945  총주식수 45,695,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