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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났다 우리 시장 폭락해서 시작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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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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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67 2004/09/1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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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대ㆍ박기성 특파원ㆍ황재훈 기자 =  북한  량강도
김형직군에서 북한 공화국 창건일(9.9절)인 지난 9일 대규모 폭발이 있었다고  북한
사정에 정통한 복수의 국내외 소식통들이 12일 전했다.
    북한 사정에 밝은 중국의 한 소식통은 이날 "중국 국경과 가까운  김형직군에서
지난 9일 엄청난 규모의 폭발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폭발의 규모가 룡천역 사고 때보다 더 크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면서  "폭
발의 흔적이 인공위성에 포착돼 미국 등 주변국들이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폭발의 원인이 무엇인지와 폭발로 인한 피해규모는 어
느 정도인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 미국 워싱턴의 한 외교 소식통은 북한의 대규모 폭발설에 대해 들었
다면서 이것이 "핵실험 같지는 않지만 재해인지 사고인지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
다"고 밝혔다.
    미 국무부 관계자는 12일 북한 량강도 폭발은 핵 폭발이나 핵실험에 의한  것이
아님이 "분명하지만(pretty sure)" 아직 폭발의 실체에 대한 구체적 결론은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다른 미 관리는 미국이 지난 9일 북한에서 핵 실험  준비거나 실
제 실험일 수도 있는 일부 활동들을 포착했지만 확증은 없었다고 말했다.
    서울 외교가의 한 믿을 만한 소식통도 량강도 대규모 폭발설을 확인했다.  특히
이 소식통은 "직경 3.5~4㎞ 정도로 버섯구름 형태의 연기가 피어오른  것이  관측된
것으로 안다"면서 "폭발은 지난 9일 오전 11시께 발생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아직 이번 폭발이 의도적인 핵실험인지 사고인지 여부는 불분명하
다"면서 "다만 현지 군수공장의 폭약이나 무기고가 터진 게 아닌가 추측된다"고  전
했다. 그는 "핵실험은 아닌 것같으나 그렇다고 그냥 폭발도 아닌 것 같다"면서  "폭
발이 발생한 곳은 로동 미사일 기지와 멀지 않은 곳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번 폭발과 생긴 버섯구름의 연기 직경과 관련, 3.2~3.5㎞ 정도라는 설도 흘러
나오고 있다.
    또 다른 소식통은 "한국 정부가 이번 폭발을 추적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중국의 다른 북한 소식통도 "최근 중국 국경 부근인 북한 량강도에서 발생한 대
규모 폭발설에 대해 들었다"고 말했고, 베이징(北京) 주재 한 주변국 관계자도  "량
강도 대규모 폭발설이 있어 관련국들이 정확한 경위와 원인을 추적하고 있다"고  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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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비 ▲ 45  고가 2,440  52주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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