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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23일 디스플레이 업종 중소형주가 대형주보다 투자매력이 높다고 평 가했다. 계절적 성수기에도 불구하고 4분기 PDP 모듈가격의 하락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PDP 모듈업체의 신규라인 증설로 공급량이 증가하는 상태에서 올 상반기 PDP 모듈 가격 하락이 LCD패널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비수기인 내년 1분기에도 LCD패널과의 가격경쟁으로 공급과잉이 불가피할 것으 로 전망했다. 내년 상반기 LCD와 PDP 공급과잉은 10% 수준이 될 것으로 추정했 다. 다만 하반기로 갈수록 가격하락에 의한 수요증가로 공급과잉은 완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업종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제시했으나 고객 및 제품구성 다변화로 뚜렷한 이 익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해룡실리콘과 테크노세미켐 등 디스플레이 소재업체 에는 매수 의견을 내놓았다. 현대증권은 “이들 소재업체는 안정적인 매출처 확보와 높은 시장 지배력으로 비수기인 내년 1분기에도 이익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해룡실리콘 (036640) Hae Ryong Silicone 실리콘 고무 계열 제품 제조업체 코스닥 화학

누적매출액	392억	자본총계	442억	자산총계	507	부채총계	64억
누적영업이익	58억	누적순이익	48억	유동부채	45억	고정부채	19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최근 12.9%증가를 기록하며 지속 증가추세에 있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일시감소하였으나 최근 14.9%로 호전되었습니다. 수익성의 호전이 어떠한 이유에서인지 살펴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