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에스에너지, 태양광 '다크호스'될까

작성자 정보

평민

게시글 정보

조회 475 2007/10/15 16:39

게시글 내용

에스에너지, 태양광 '다크호스'될까

삼성電에서 분사한 에스에너지, 16일 코스닥 상장.."태양광 대표주 부상 가능성"

'새로운 대표주가 탄생할까'

태양광 에너지에 대한 증시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삼성전자 (542,000 하락세15,000 -2.7%)에서 분사한 에스에너지가 코스닥 입성을 앞두고 있어 관심이 모이고 있다.

태양광 발전을 위한 모듈 및 시스템 생산 업체 에스에너지는 오는 1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다.

에스에너지는 지난 2001년 삼성전자 태양광 사업부로부터 분사했으며, 주로 국내 주택·건물과 공공기관에 태양전지 모듈 및 시스템을 공급하는 일을 하고 있다.

태양광 발전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실적도 급증하고 있다. 매출액은 2005년 134억4900만원에서 지난해 243억3300만원으로 81% 증가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2억600만원에서 27억7400만원으로 크게 늘었다.

업계에서는 에스에너지가 상장 후 업종 대표기업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새로운 대표주 탄생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최근 코스닥시장에서는 태양광 사업의 성장성이 부각되면서 관련주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급등락으로 시장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에이치앤티 (42,450 하한가7,450 -14.9%)를 비롯, 소디프신소재 (94,400 상한가12,300 +15.0%), 티씨케이 (21,050 상승세100 +0.5%), 이건창호 (18,400 상한가2,400 +15.0%), 솔믹스 (12,800 하락세250 -1.9%) 등이 태양광 사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한 단계 레벨업된 상태다.

봉원길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에스에너지는 현재 국내 태양광 모듈 및 시스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어 신규 상장시 태양광 대표 기업으로 평가받게 될 것"이라며 "에스에너지의 성장성은 국내 태양광 발전시장의 성장과 맥락을 같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수익성 부문에서 다소 보수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지만 성장성은 충분히 매력적이라는 분석이다.

봉 애널리스트는 "태양광 모듈 사업은 원재료 공급 부족 상황으로 태양전지 구매 원가가 수익성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에스에너지는 국내 기업 중 모듈 생산량 1위 업체로써 상대적으로 유리한 입장에 있고, 모듈 조립과정에서의 수율 향상 및 에너지 발전량의 효율성 부문에서도 경쟁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상장을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심도 뜨거운 상태다. 에스에너지는 장외시장에서 이날 종가기준으로 공모가(1만9000원) 보다 두 배 이상 높은 4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실시된 공모주 청약에서는 1조1000억원이 넘는 자금이 몰렸으며, 경쟁률은 853.27대 1을 기록하기도 했다.


게시글 찬성/반대

  • 0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 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

댓글 작성하기

댓글쓰기 0 / 1000

게시판버튼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