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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의 직접적인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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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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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87 2006/05/07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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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월비 0.7% 상승..8개월래 최고
- 공산품가격 1.0% `껑충`

[이데일리 최한나기자] 유가 상승 탓에 생산자물가가 큰 폭 상승했다.

 

특히고유가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공산품 가격이 크게 올랐다.

 

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4월 생산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는
전월비 0.7% 상승했다. 이는 작년 8월 전월비 0.8%를 기록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생산자물가는 지난 1월 0.6% 상승했다가 지난 2월과 3월에는 두달 연속
보합에 머물렀었다.

공산품 가격이 특히 많이 올랐다. 지난 2월과 3월 각각 0.4%상승 및 보합을
기록했던 공산품 가격은 지난달 1.0% 상승을 보이며 껑충 뛰었다. 이는 작년 7월
1.02% 상승 후 최고치다.

 

한은은 "국제 유가 및 동·니켈 등 국제 원자재가격이 오르면서 석유제품과

금속1차제품이 오름세를 보였고, 전기기계 및 장치도 큰 폭으로 올랐다"고
설명했다.

 

석유제품은 경유, 휘발유, 벙커C유 등이 일제히 오르면서 전월비 2.9% 올랐고,

금속1차제품은 원자재가격 상승 여파로 전월비 3.1% 상승을 기록했다. 또

전력케이블과 절연전선 등이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비싸지면서, 전기기계 및

장비는 전월비 5.1%나 올랐다.

 

농림수산품의 경우, 채소류와 축산물의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이 부문 물품들의
가격은 내렸지만 과실류와 선어개류가 오르면서 전월비 0.8% 상승했다. 특히
참외와 귤 등의 가격이 오르면서 과실류 가격이 전월비 15.5%로 큰 폭 상승했다.

서비스 가격은 금융(2.1% 상승), 기타 서비스(0.9%) 등이 비싸지면서 전월비
0.3% 상승을 기록했다.

 

<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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