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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맥스(대표 변봉덕)는 국내 인터폰과 비디오폰 시장을 각각 62.8%, 35.2%를 장악하고 있는 업체. 지난해 10월 중앙전자공업에서 코맥스로 상호를 바꾸었다. 현재 가정용 인터폰 및 비디오폰에 치중되어 있는 매출구조를 폐쇄회로TV보안 시스템 등 산업용, 병원통제시스템 등 의료용, 너스콜 시스템 등 의료용 통신장비 등의 고부가 제품으로 확대하고 있다. 무선응용기술 등을 기반으로 IMT2000 단말기 사업으로도 사업영역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탄탄한 매출구조 -국내는 물론 80여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중국에 현지공장을 설립, 운영하고 있으며 어음을 쓰지 않을 정도로 재무구조가 탄탄한 기업이라는 평가를 듣고 있다. 98년 매출은 480억원에 당기 수익은 17억원. 수출과 내수 비중이 6대4정도. 99년에 530억원. 회사가 잡고 있는 2000년 매출 목표는 750억원. 애널리스트 진단 -현대증권 설종록 애널리스트는 :현재 상태의 매출구조나 수익성을 볼 때 매우 우량한 기업"이라 평가했다. 그는 "여기에 회사가 추진중인 고부가제품 개발 및 매출과 IMT2000단말기 사업까지 현실화되면 성장성을 겸비한 회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소에 IMT2000관련 기술전수를 선정해 둔 것으로 알려졌으며 기술이전을 받게되면 이미 자체 개발한 무선응용 및 데이터 통합관련 기술과 접목시켜 IMT2000단말기생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