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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osdaq wrote : ▶ 코맥스(36690) 분석자료. ◈ 기업개요 코맥스는 영상정보통신 제조업체로 68년에 설립되어 99년 9월 중앙전자공업에서 상호를 변경하였다. 임직원수가 3백명에 달하며 작년 6월말기준의 자기자본은 1백71억원이다. 코맥스는 인터폰생산을 시작으로 비디오폰, CCTV, 방송설비, PA시스템(보안통제시스템의 일종) 등 음성신호와 영상신호를 근간으로 한 구내통신기기로 사업영역을 꾸준히 확대하여 왔으며 98년에 특허기술 개발 벤처기업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비디오폰(점유율: 35.2%), 인터폰(점유율: 62.8%)부문에서 국내 1위의 시장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코맥스는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RF(무선응용기술)와 데이터 통합분야로의 진출을 모색하고 있고, IMT-2000 단말기 부문 기술개발 사업단에도 참여하고 있다. 전체매출의 53.7%를 수출하고 있으며 제품별 매출비중은 비디오폰 (39.1%), 인터폰 (36.6%), CCTV (13.3%)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내의 매출은 전적으로 건축경기에 의존하고 있어 주로 봄/가을에 매출이 편중되어 있으며, 해외시장은 세계 80여개국에 걸친 다수의 거래처로 인하여 안정된 매출기조를 유지 할 수 있다. 99년 상반기 매출은 환율하락에 따른 원화환산 제품가격의 하락과 내수판매의 부진이 이어지면서 98년 전체매출의 41%에 그쳤으나 하반기에 접어들어 국내 대형공사 수주등으로 내수판매가 회복되었다. 코맥스는 사업관계상 통신업체 주식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솔PCS 하나로통신 신세기통신 온세통신 해피텔레콤등을 장부가기준으로 1백13억원어치나 가지고 있다. 싯가로 따지면 3백억원어치는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코맥스는 이중 일부를 처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코맥스의 향후 전망 코맥스는 CCTV를 주축으로 한 통신기기분야에서 사업진출 초기부터 국내외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여 시장 점유율이 계속 상승하고 있다. 동사의 주요 매출처는 현대정보기술, 대한주택공사, 현대건설 등으로 안정적인 수요처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현재 한국전자통신연구소와 IMT-2000단말기를 개발 중에 있어 성공시 동부문의 매출 확대에 따라 성장성이 부각될 것이다. 그러나 현재 코맥스의 주력 제품군은 산업기자재 이면서 실제 사용은 일반 소비자들이 하기 때문에 제품 사이클이 짧아 지속적인 연구개발 등이 필요하며 건설경기와 밀접한 관계가 있어 제품 매출의 기간별 편중현상이 나타난다. 또한 해외 매출비중이 높기 때문에 환율 변동 등의 대외 경제적 변수의 영향으로 인하여 매출이익 등에 영향이 있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