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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텍의 키코 계약이 2010년 말 완전히 종료됐고 BW잔여물량 280만주 중 250만주는 대주주 보유분으로 오버행 이슈가 없고 나머지 30만주도 최근 거래량을 감안할 때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심텍이 2분기 전년보다 8% 늘어난 155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영업이익 188어권을 나타낼 전망이라며 2분기 원달러 환율이 전분기 대비 3% 떨어진 점을 감안하면 양호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또 상대적으로 고가인 서버용 모듈 PCB(RDIMM)과 MCP 비중이 늘어나면서 실적 호전 요인이 됐다고 덧붙였다.

심텍 하반기 환율 급락만 일어나지 않는다면 꾸준한 실적 호전도 이어질 것이라며 목표주가 2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심텍 최근 10거래일간 상승폭이 13.00%를 보이는등 탄력적인 종목인데요, 만약 현 주가대에서 다시 상승탄력을 보일 경우 추가 상승도 가능하기 때문에 주가는 기로에 서 있습니다. 다만 심텍 손절선으로 제시해 드린 지지선을 붕괴시킨다면 탄력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심텍 시그널은 현재 매수상태여서 급격한 하락은 없을것으로 보이는데요, 시세분기점인 손절가는 13800원입니다. 이 가격대 이하로 종가가 결정된다면 매도 후 향후 추이를 지켜봐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