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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ort briefing

작은 거인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희림(037440)에 대해 "정부의 SOC 투자가 긍정적 기조 선회를 한 바, 국내 수주 역시 큰 규모의 위축이 나타날 가능성은 제한적으로 보인다. 그 밖에 해외 주요 거점 지역의 시그니쳐 건축물을 설계한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수주 역시 꾸준히 이어질 전망이다. CM (Construction Management)의 경우 1위 업체는 한미글로벌이며, 희림은 2위의 M/S를 보유하고 있다. 2017년부터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라 총 공사비100억원 이상인 공공발주의 경우 설계 단계부터 CM이 의무화 된 바, 설계와 CM을 동시에 영위하는 희림의 수주 저변이 확대될 것으로 판단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글로벌 공항 설계 2위 업체, 국내 신공항 모멘텀 수혜 기대: 인천국제공항 제1, 2 여객터미널, 제주국제공항 시설확충설계,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여객터미널 리노베이션 등의 설계 레코드를 보유하고 있다. 공항은 자주 발주가 나오는 공종이 아님에도, 현재 국내 신공항은 정부의 지역 거점 균형 발전 투자 기조로 인해 빅사이클을 앞두고 있다. 향후 신공항 발주 확대에 따른 희림의 직접적 수혜가 기대되는 바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