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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tream님 안녕하세요 로아입니다. 님께서 제 답변을 못 읽으셨나하고 걱정을 했는데... 추천을 보고 혹시나 님이 아닐까 했는데... 어쨌든 읽어 주셨다니 감사하군요. 님께서 질문 한 첫번째에 대한 해답은 그 누구도 단언지어 내리기 힘드리라 보여집니다. 신규 종목이후 상한가 행진을 벌이다가 한번 제대로(?) 꺽여지는 것에 대한 해답이 과연 존재할까요? 님께서 지적해주신 대로 대규모 갈아타기를 통한 재 상승의 전조라고 본다면... 갈아타기 기간이 얼마 더 가리라 보여집니다. 상한가 이후 하한가는 무언가는 모르지만 분명히 회사내의 악재가 숨어있다든지, 아니면 주가지수에 덩달아 동반 하락 한 것으로 볼 수도 있기 때문이죠. 님께서 말씀하신 두가지를 예를 들어 생각해 보겠습니다. 지난 12월 중순경 금요일 폭락장세에서 신규종목군에서 엄청난 매물이 쏟아져 나올때 갈아타기로 보고 과감히 뛰어든 투자자 분들은 대규모로 이익실현 했을 것입니다.(한통프리텔, 다음, 로커스, 핸디소프트 등이겠지요) 또한 반대로 실망매물에 의한 추가하락은 그 이후 얼마지 않아 새롬기술이 보여주었던 모습일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두가지 다 생각해 볼 수 있지만... 저는 전자와 후자를 섭렵한 모습으로 이해하고 싶습니다. 추가 실망 매물에 의한 고전은 얼마 보여지다가... 아직 반영안된 회사의 가치가 인정 받고 갈아타기가 끝나는 시점에서 추가 상승은 이루어 지리라 봅니다. 아래의 어떤 글을 보니 동양의 실무진이 강력추천했다는데 동양증권에서 매도 1위라는게 이해가 안가는군요...^^ 스페코는 잘 아시다시피 코스닥 유일의 환경주라고 말해도 될겁니다. 한중플랜트 인수 및 기타 환경 관련 사업 추진에도 불구하고 액분 이후 줄독 하한가이군요. 환경이라는 테마가 아직 큰 이슈로 대두하지 않고, 건설업계의 불경기에다가, 종목 자체가 액분을 거듭했기에 힘이 많이 소진 된 듯 보입니다. 그러나 장중 한때 상승을 보였던 부분이 큰손과 기관의 트릭일지 모른다는 생각도 있지만 개인들이 매물대를 이제는 엄청나게 받쳐주는 모습에서 앞으로의 반등이 가시화 된것으로 긍정적으로 보겠습니다. 내일 장 시가를 보고서 다시 재고해보아야 할 것 처럼 보입니다. 일종의 버블개념으로 이해할 만한 종목이지만, 재료가 산존하는 한 언젠가는 이익실현에 도움을 줄 것입니다. 도움이 되었는지 모르겠군요. 현명한 투자로 고수익 내시길 기원하면서 로아가 썼습니다. 건승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