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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런-다음주 날라갑니다..저가매수기회..안사시면 정말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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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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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87 2007/05/02 13:43

게시글 내용

셀런전망: IPTV 논란과 예상방향  


목차
1. IPTV에 대한 융추위의 최종안은 국내시장 보호용
2. KT나 하나로통신이 IPTV 사업을 실시하는 데는 문제가 없다
3. 융추위안이 국회에 그대로 통과될 가능성은 희박
4. 하나로 텔레콤에 대한 투신의 공격적인 매수
5. 투신이 하나로텔레콤을 대량매수하고 있는 까닭은?
6. 셀런과 하나 TV
7.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전환점으로 급증하게 되는 셀런의 07년 분기별 실적
8. 2007~2008년에는 하나로텔레콤보다 셀런이 실질적 수혜자
  


1. IPTV에 대한 융추위의 최종안은 국내시장 보호용


당초 IPTV는 통신업자들이 통신에 방송을 얹는 개념으로부터 출발했다. 그러나 본말이 전도되어 융추위는 IPTV의 본질은 방송이라는 개념 하에 (1)IPTV의 실시간 방송과 주문형비디오(VOD서비스) 등은 허가제로 하며 (2)서비스 권역은 전국으로 (3)대기업과 지배적 통신사의 진입제한은 없으나 일간신문, 뉴스통신은 지분 49%까지, 외인지분 역시 49% 이하일 경우, 사업내용의 경우 시장점유율은 케이블+ 위성+ IPTV 합이 33% 이하까지만 사업을 허용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외인들로부터 유선사업자 및 신규 IPTV 사업을 보호하려는 목적에서 IPTV를 외인지분이 49%로 제한되는 방송법 영역 하에 두겠다는 발상이다. 그러다보니 IPTV 사업을 유선방송처럼 전국 77개 권역의 지역면허를 받으라고 요구를 하고 있고, 시장점유율은 케이블+ 위성+ IPTV 합이 33% 이하까지로만 묶는 식의 조항을 삽입한 것이다.   


2. KT나 하나로통신이 IPTV 사업을 실시하는 데는 문제가 없다


일부 신문에서 하나로가 IPTV사업을 못하게 된 것처럼 기술을 하였으나 이는 과장된 것이다. 이미 국내 유무선 통신사의 외인지분은 49%까지 제한된 상태이기 때문이다. 융추위 안으로 인해 KT나 하나로통신이 당장 IPTV 사업을 실시하는 데는 문제가 없다.  


더욱이 이번 한미FTA 협상에서 KT. SK텔레콤과 같은 기간통신사업자에 대한 외국인 투자 지분 한도에 대해 미국 측은 외국인 지분 한도를 현행 49%로 유지하겠다는 우리 측 요구를 받아들이는 대신 한국정부는 하나로통신과 같은 후발 기간통신업체에 대한 간접투자를 모두 허용하였다. 즉, 하나로통신에 대해 49% 지분제한은 사실상 사라진 셈이다(중앙일보 4/5일자 보도).  


USTR이 “한국정부가 미국이 한국의 IPTV에 투자하는 것을 허용키로 했다.”고 밝힌 것은 이와 일맥상통하는 내용이다.  


따라서 융추위가 IPTV에 대한 외인 투자지분제한을 49%로 묶은 것은 FTA협정 내용과 상치되는 것으로서 국회에서 입법화 과정시 삭제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유무선 통신사 외인 지분제한과 소진율>
             지분제한       소진율       지분율(=49× 소진율)
KT               49%        97.46%          47.76%
하나로         49%        99.79%          48.90%
데이콤         49%        57.83%          28.34%

SKT             49%         100%           49.00%
KTF             49%        46.28%          22.68%
LGT             49%        68.70%         33.66%
  


오히려 하나로보다는 KT가 문제이다. KT의 경우 IPTV 사업을 할 경우 모집할 수 있는 가입자가 소수로 제한된다. 스카이라이프, 케이블TV 합쳐서 1,300만명 이상인 시장에서 스카이라이프 가입자가 200만명으로 이미 시장의 20%에 육박하기 때문이다. 반면 하나로 텔레콤은 하나TV 가입자가 38만인 상태이고 년내 84만명 가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3. 융추위안이 국회에 그대로 통과될 가능성은 희박


융추위 안은 외인들로부터 유선방송을 보호하려는 발상으로 도출된 과도한 사업규제 및 앞뒤가 안 맞는 조문들이 많아 국회에서 그대로 통과될 가능성이 희박하다.



▶시장점유율은 케이블+ 위성+ IPTV 합이 33% 이하까지만 허용하겠다는 것은 지나친 시장규제적 발상으로서 반 시장적이다. 이럴 경우 KT의 타격이 가장 큰 데, 하지만 이런 규제일변도적 조항이 그대로 통과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IPTV에 대한 투자제한 역시 FTA 협정문 본문이 나와 봐야 보다 분명해 지겠으나 시장의 정서는 하나로통신에 대한 투자제한 철폐로 외인 보유가 100%까지 이뤄질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즉 융추위는 한국정부가 FTA 협상시 하나로통신 등 후발통신업체들에 대한 투자제한을 사실상 철폐했는데도 불구하고 IPTV사업에 대한 외인투자 제한을 49%로 묶는 모순을 저질렀다. 이는 융추위안이 국회에서 그대로 통과되기 어렵다는 것을 시사한다.  


4. 하나로 통신에 대한 투신의 공격적인 매수  


4/6일 아침 융추위 안이 공개되자 투신은 공젹적인 매수를 하였다.



▶하나로텔레콤 매매현황


융추위 안으로 IPTV사업이 불가능할 것이라면 투신을 대량매수하지 않았을 것(투신과 기타의 행동에 주목), 
               4/5           4/6


투신     -2.9만주     +64.1만주 
은행       -               +5.6만주
기금       -               -1.5만주
기관     +2.5만주     +66.7만주
개인     -24.4만주   -66.3만주
외인      +4.0만주     -6.5만주 


기타     +23.0만주    +4.0만주



5.  투신이 하나로텔레콤을 대량매수하고 있는 까닭은?  


1)하나TV 가입자가 시장 전망치를 상회
07년 1월 초 15만명 수준이던 가입 가구가 3월 말 현재 38만명으로 150% 늘었다. 현 추세대로라면 상반기 중 손익분기점인 50만명은 물론 연말엔 회사 측이 장담했던 100만명 달성도 가능하다는 분위기다.  


2)07년 3월 정통부가 유무선 결합상품 판매와 인터넷전화의 번호이동성을 허용


국내 통신사업자 중 하나로텔레콤이 유일하게 전화 인터넷 TV를 한 데 묶은 결합상품 판매 준비를 마친 상태로서 상대적인 수혜주로 꼽히면서 주가가 강력하게 반등하고 있다


3)최근 3G(3세대) 휴대폰 판매로 사업 영역을 확대


하나로텔레콤은 조만간 국내 통신 3사 중 한 곳의 3G휴대폰 재판매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결합상품에 휴대폰 판매까지 더해질 경우 '번들링 전략'이 보다 강화되면서 해지율 하락과 함께 마케팅비 감소효과가 예상되고 이는 결국 가입자 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전망  


4)외국인의 간접투자를 허용 사실상 100%까지 투자 가능


현재 하나로텔레콤의 외국인 비중은 한도인 49%를 거의 꽉 채웠지만 1~2년 후 FTA협정이 통과되면 KT와 SK텔레콤 등 기간통신사업자를 제외한 사업자에 대해선 외국인의 간접투자를 허용 사실상 100%까지 투자 가능해지므로 장기적으로 투자분위기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5)M&A 재료는 하나로의 단골 메뉴  


6. 셀런과 하나 TV
셀런의 매출은 하나로미디어(구 셀런TV)의 성공과 직결되어 있다. 셀런이 하나로텔레콤과 피를 나누어 마시며(셀런이 자회사 셀런 TV의 질부 지분을 하나로에게 매각하면서 상호 공동운명체가 된 일) 혈맹이 된 이후 셀런의 매출은 하나로 미디어로부터 발주되는 IP셋톱박스에 크게 죄우된다.
  


4월 6일 우리증권의 분석에 따르면 셀런의 하나로 향 셋톱박스 매출은 84만대가 목표인데 하나로텔레콤 측은 100만명 가입을 자신하고 있다.  


셀런은 1~4월 납품량이 20.5만대이고 4월 5일 공시된 568억은 29.5만대에 해당한다. 따라서 추가 발주는 84-(20.5+29.5)=34만주가 될 전망이다.


셋톱박스 1대는 약 192542원으로서 84만주 = 1617억원에 해당한다.
만일 100만가입자를 확보하면 1925억원의 매출이 가능하다.
우리증권은 셀런이 2007년에 2331억원 매출에 308억원의 순익을 거둘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2007년부터 고속성장이 예상되는 셀런의 실적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매출액       1070억     2331억     3594억    4119억
순이익          23억       308억      484억     554억


EPS             73원       979원     1145원    1561원
ROE            4.6%       45.7%      40.7%     30.0%


7.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전환점으로 급증하게 되는 셀런의 07년 분기별 실적
셀런은 하나로 미디어(셀런TV)의 적자로 06년 4분기 37억 적자를 보았으나 이를 마지막으로 07년 1분기부터 순익 45~50억을 시작으로 1분기<2분기 <3분기 <4분기의 가파른 순익 증가를 보일 전망이다.  


8. 2007~2008년에는 하나로텔레콤보다 셀런이 실질적 수혜자
설비투자를 해야 하는 하나로텔레콤보다는 IP셋톱박스를 공급하는 셀런이 IPTV의 실질적 수혜자가 될 것이다. 그러나 설비투자가 어느 정도 일단락되는 2009년부터는 셀런보다는 하나로가 재미를 볼 것이다.  


대신 셀런이 2007년 중국 차이나컴과의 합작사업 개시로 중국시장 개척을 성공적으로 달성할 경우 고속성장이 지속될  것이고 이럴 경우 제 2의 휴맥스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다.        


출처 : Tong - 오리포털님의 개발 업체 관련 정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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