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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증권은 기관중심의 수급장세로 2월들어 중소형우량주의 상승랠리가 본격화되고 있다며 중소형주들에 관심을 둘 것을 14일 권유했다.

세종증권은 특히 최근 중소형주 부각은 대형주 조정에 따른 투자대안으로서의 랠리라기보다는 지수의 완만한 상승을 동반한 리레이팅 성격이 짙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그간 실적이 호전됐음에도 불구하고 소외됐던 종목과 상승하으나 여전히 저평가돼 있는 중소형 우량주의 상승세는 지속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거래소 시장의 경우 '성장형 가치주'를, 코스닥 시장의 경우 '실적호전 가치주'를 각각 투자 유망주로 제시했다.

◆거래소 성장형가치주(5000억 미만):

세아제강, 삼부토건, 동양고속, 한국프랜지, 중앙건설, 한일건설, 대창공업, 한국특수형강, 미창석유, 동방, 신성건설, 화천기계

◆코스닥 실적호전가치주:

매일유업, 신세계푸드, 금강종합건설 피앤텔, 테크노세미켐, 에이스테크, 무학, 동국산업, 한성엘컴텍, 삼우이엠씨, 엠케이전자, 동원개발, 안국약품, 신세계I&C, 서희건설, 한양이엔지, 피제이전자, 풍국주정, 한국볼트, 코위버, 성도이엔지, 금강철강, 삼현철강, 성원파이프, 대동스틸(이상 200억이상), 부국철강, 세보엠이씨, 동부정보기술, 경남스틸, 중앙디자인, 원일특강, 신양피앤피 (이상 200억 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