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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발 악재와 테마주 떠난 코스닥, 급락장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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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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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29 2008/01/1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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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은행업종의 실적 하락에 의한 해외발 악재와 새해들어 코스닥을 지탱하던 테마주들이 하나둘 힘을 잃어가며 코스닥이 연일 급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16일 코스닥은 전일대비 21.89p 하락한 651.36p로 장을 마치며 나흘째 하락 마감하고 있다.

특히 하락폭이 매일 10p를 넘어서면서 지난 10일 713.36p던 주가는 651.36p까지 떨어지는 패배감을 맛보고 있다.

동양종금증권 이재만 연구위원은 "최근 미국 은행업종들의 실적 하락 소식과 해외발 지표들이 좋지 않게 나오고 있어 증시가 휘둘리고 있는 경향이 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위원은 이어 "외국인들의 매도폭이 커지면서 투자자들의 체감도 역시 동반 하락하고 있다"며 "기술적 지표들을 살펴보면 반등 가능성은 높지만 대외적 악재가 너무 많아 밝은 전망을 내놓기에는 조심스러운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연구위원은 "코스닥의 경우 코스닥의 투자 주체인 개인들의 투자심리가 좋지 않고 그간 펀더멘탈이 확인안된 테마주들에 따라 올랐던 주가가 테마주가 힘을 잃자 하락을 부축이고 있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종이.목재, 의료.정밀기기, 건설업종이 5%대의 하락폭을 보였고 이어 인터넷, 기타서비스, 운송, 금속, 비금속, 반도체 업종이 4% 넘게 하락했다.

개별 종목별로는 한성엘컴텍이 몽골 금광 발견 소식으로 상한가를 기록했고 비엠티는 유동성 확대 소식으로 15.00% 올랐다.

신지소프트는 전직 임원이 226억원 횡령한 사실을 확인했다는 소식에도 상한가를 기록하는 이변을 보였다.

오디텍은 가장 돋보이는 새내기주라는 증권사의 호평으로 14.91% 오른 917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대운하 수혜주로 꼽히며 1만원을 돌파했던 서호전기는 14.81% 하락한 9200원, 또 다른 대운하 수혜주인 동신건설과 이화공영 역시 하한가로 장을 마쳤다.

시총 상위 50개 종목에서도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한 가운데 SSCP, 테크노세미켐, 매일유업, 네오위즈게임즈, 팅크웨어 등은 소폭 상승했다.

코스닥 대장주인 NHN은 4.63% 하락했고 메가스터디는 6.01% 하락 하는 등 상위 종목들도 하락폭이 컸다.

서울반도체, 키움증권, 평산, 하나투어, 소디프신소재, 현진소재, 포휴먼, 인포피아도 큰폭으로 하락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97억, 271억 순매수 했으나 외국인은 707억 순매도했다.

상승 종목은 상한가 19개를 포함한 227개, 하락 종목은 하한가 17개를 포함한 743개, 보합은 57개다.ⓢ

[매경인터넷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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