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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명절인데도 불구하고-.- 여태 이런저런 일 때문에 고민을 하던 중입니다. 그런데 이번 명절때 저는(여자면서도--;) 주식 공부를 좀 해볼까하는데요. 한성은 좀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걸 몰랐기 때문에 무조건 아는 것만 가지고 있었지요. 만일 한성을 황마담 님의 의견을 쫓아 제가 매도를 한다면 바로 다른 종목으로 들어가도 되는 건가요? 승일제관인가요? 지난 번에 추천해주신 것도 샀는데.. 일단 일일이 제가 분석을 할 줄 몰라서 그냥 추천해주시면 바로바로 조금씩 사두는데요..ㅡ.ㅡ" 아래 글을 보니 어찌해야할지 가름은 되지만 그렇게 자주 사고 팔고해도 되는건지..--; 그리고 한성을 너무 오래도록 붙잡고 있다보니 물론 이번에 수익이 나겠지만 종목을 바꿔서 공부(?)를 해봐야겠단 생각(아니..희망--;;)이 들긴하네요. 어떤게 잘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한종목으로 끝까지 가는게 나은 건지 아님 여러 종목에 투자를 하는게 나은건지..-.- 승일제관(이건 확인해야겠다..학실하게..이름을^^;;)은 어제 내려갔을 때 사뒀는데..그냥 갖고 있어야 하는거지요? (이거 점점 미안하게 되는군요..-.-) 하여간 추천하신 종목을 골고루 다 샀으니 정보는 꾸준하게 올려주세여..--; 그리고 뭐..저는 딱히 해 드릴게 없어서 제가 발행인으로 있는 문화지(소박하지만 이뻐요^^*)를 선물로 다달이 보내드리고 싶은데..괜찮으시면 받으실 수 있는 주소를 메일로 제게 알려주시면 보내드릴게요. 하지만 원치 않으시면 주소 보내지 마세요. 사람은 자기만의 세계 안에 타인을 받아 들이고 싶지 않을 때가 있는 법이거든요. 주소를 알려주시거나 개인적인 친분을 갖는것이 부담스러우실까봐 드리는 말씀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사람(특히 같은 여자--;;)을 무척 좋아하는데다가 신뢰가 가면 무조건 믿는 경향이 있어서요..-.- 하지만 타인에게 그걸 강요하진 않는답니다^^ 경영이 어려워져서 걱정이 컸는데..어쩐지 힘이 됩니다. 유무형으로 황마담 님이 힘이 되어 주시는 것 같아요. 주식으로 알마간의 수익도 내고 경제 공부도 하고 더불어 하고 있는 일도 더 소신있고 알차게 해보려합니다. (이야기가 점점 이상하게 빠지는군요--;) 암튼 명절 잘 보내시구요.. 주식 정보 주시는 거, 제가 다 복사해서 읽어본답니다.-.- 너무 고마워요..진심으로..기뻐요..알게되어서^^* 좋은 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