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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증시新기원)새 시대 선도할 주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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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증시新기원)④새 시대 선도할 주식은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이제 투자자들의 관심은 앞으로 어떤 업종과 종목이 더 나은 수
익률을 내줄지에 집중되고 있다. 유망종목을 선정하는 기준은
크게 두가지다. 우선 경기 회복을 겨냥, 호황국면이 이어질 업
종·종목이 뭐가 될 것인가 라는 잣대다. 또한 그동안 좋은 기
업내용을 가지고도 시장의 관심을 끌지 못했던 종목 찾기도 활
발해질 전망이다.
◇경기회복시 혜택입을 종목을 선별하라
전문가들은 유망업종으로 정보기술(IT)와 자동차 대형금융주를
꼽는다. 경기가 회복될 때 전방에서 이를 업황 호황으로 이어
질 수 있는 업종이기 때문이다. 이들 종목에 대해 조급하게 마
음먹지 말고 중장기 관점에서 비중을 늘려가는 전략이 바람직하
다는 제안이다. 전병서 대우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올해 하반기
주식시장은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주가에 반영시켜나가는
과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리서치센터장 경기회복을 주
도할 업종으로 정보기술과 자동차 소재업종, 내수경기의 꾸준
한 회복을 반영할 은행과 증권 건설업도 유망하다고 제시했다.
윤세욱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유망한 업종으로 IT와 자동
차 조선 등 수출관련주와 철강과 석유화학 정유 등 중국 특수
관련소재주, 은행과 증권 보험 등 금융업종을 지적했다. 특히
업종내 시장지배력이 있는 종목으로 압축할 것을 조언했다. 이
런 종목으로 삼성전자나 현대차 농심 POSCO신세계 국민은행 대
우증권 삼성화재등을 제시했다. 이정호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
터장은 금융과 자동차 우량내수주에 대해 중장기 관점에서 비중
을 늘려가는 전략을 제시했다. 조홍래 한국증권 리서치센터장
은 "향후 예견되는 장세에서는 저평가종목과 실적 호전에 따른
순환매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연말까지는 대형금융주와 IT주
에 관심을 가질 것을 권했다. 특히 고배당주와 이익실적이 꾸준
히 유지되면서 주주가치 제고에 노력하는 가치주가 가장 유망
한 투자대상이라고 꼽았다. 임춘수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장은 투
자 유망 종목으로 삼성전자와 국민은행 기아차 신세계 NHN등을
제시했다. 삼성전자는 IT경기 회복이 제품별로 달라질 경우 효
과적인 제품구성을 확보했다는 점을, 기아차는 자동차업계의 재
평가 과정에서 상대적인 잠재력이 높다는 점을 각각 높게 평가
했다. 국민은행은 향후 금융권의 구조변화에 따른 수혜주라는
점이 포인트였다.
◇`대형주 부럽지 않다` 유망 스몰캡을 노려라
유망 중소형가치주(스몰캡)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지수 상승
을 이끌었던 `괜찮은` 종목들의 주가가 `상당히` 올라 부담스럽
기 때문이다. 하반기 실적 개선을 직접 확인한 후 주가의 리레
이팅을 기대해도 좋겠지만 그보다도 시장에 덜 알려진 저평가
알짜배기 스몰캡에 투자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자본규모나 시가총액이 대형주에 미치지 못하지만 기업의 가치
를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는 유망종목을 골라 투자하는 스몰캡
투자전략은 종합주가지수가 사상최고치를 경신한 상황에서도 유
효할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유망 스몰캡종목은 시장에 알려지
지 않는 숨은 미인주라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투자욕구를 자극한
다.
박정근 한국증권 스몰캡팀장은 "스몰캡종목은 전방산업의 업황
이 좋아지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종목이 대부분" 이라고 설명
했다. 박 팀장은 경기가 회복되면 반도체 LCD등 IT와 자동차 건
설업종이 유망하고 이에 따른 수혜주를 골라내는 것이 포인트라
고 귀뜸했다. 이런맥락에서 삼호개발과 에코플라스틱 화천기공
삼영엠텍 엠에이티을 주목하라고 권했다. 임상국 현대증권 수석
연구원은 "일반 개인투자자들이 스몰캡주 투자에 접근하는 방법
은 최근 상승장에서는 일단 상승흐름을 타는 종목으로 압축하
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물론 실적에 비해 저평가된 기업을 고
르는 것은 기본이다. 그외에 자산가치가 우량하거나 새로운 성
장동력을 확보한 기업 또는 업황이 호전되는 `모멘텀`을 보유했
는지도 주요 포인트다. 임 수석연구원은 "주가상승으로 기업가
치 대비 주가 수준이 저평가된 종목을 찾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
다"며 "스몰캡주를 특별한 비법의 대박주로 여기지 말고 중장기
적인 시각을 갖고 접근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덱트론
과 휴먼텍코리아 티에스엠텍 파라텍 나모텍을 향후 증시를 이
끌 스몰캡 유망5선으로 제시했다.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이제 투자자들의 관심은 앞으로 어떤 업종과 종목이 더 나은 수
익률을 내줄지에 집중되고 있다. 유망종목을 선정하는 기준은
크게 두가지다. 우선 경기 회복을 겨냥, 호황국면이 이어질 업
종·종목이 뭐가 될 것인가 라는 잣대다. 또한 그동안 좋은 기
업내용을 가지고도 시장의 관심을 끌지 못했던 종목 찾기도 활
발해질 전망이다.
◇경기회복시 혜택입을 종목을 선별하라
전문가들은 유망업종으로 정보기술(IT)와 자동차 대형금융주를
꼽는다. 경기가 회복될 때 전방에서 이를 업황 호황으로 이어
질 수 있는 업종이기 때문이다. 이들 종목에 대해 조급하게 마
음먹지 말고 중장기 관점에서 비중을 늘려가는 전략이 바람직하
다는 제안이다. 전병서 대우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올해 하반기
주식시장은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주가에 반영시켜나가는
과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리서치센터장 경기회복을 주
도할 업종으로 정보기술과 자동차 소재업종, 내수경기의 꾸준
한 회복을 반영할 은행과 증권 건설업도 유망하다고 제시했다.
윤세욱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유망한 업종으로 IT와 자동
차 조선 등 수출관련주와 철강과 석유화학 정유 등 중국 특수
관련소재주, 은행과 증권 보험 등 금융업종을 지적했다. 특히
업종내 시장지배력이 있는 종목으로 압축할 것을 조언했다. 이
런 종목으로 삼성전자나 현대차 농심 POSCO신세계 국민은행 대
우증권 삼성화재등을 제시했다. 이정호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
터장은 금융과 자동차 우량내수주에 대해 중장기 관점에서 비중
을 늘려가는 전략을 제시했다. 조홍래 한국증권 리서치센터장
은 "향후 예견되는 장세에서는 저평가종목과 실적 호전에 따른
순환매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연말까지는 대형금융주와 IT주
에 관심을 가질 것을 권했다. 특히 고배당주와 이익실적이 꾸준
히 유지되면서 주주가치 제고에 노력하는 가치주가 가장 유망
한 투자대상이라고 꼽았다. 임춘수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장은 투
자 유망 종목으로 삼성전자와 국민은행 기아차 신세계 NHN등을
제시했다. 삼성전자는 IT경기 회복이 제품별로 달라질 경우 효
과적인 제품구성을 확보했다는 점을, 기아차는 자동차업계의 재
평가 과정에서 상대적인 잠재력이 높다는 점을 각각 높게 평가
했다. 국민은행은 향후 금융권의 구조변화에 따른 수혜주라는
점이 포인트였다.
◇`대형주 부럽지 않다` 유망 스몰캡을 노려라
유망 중소형가치주(스몰캡)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지수 상승
을 이끌었던 `괜찮은` 종목들의 주가가 `상당히` 올라 부담스럽
기 때문이다. 하반기 실적 개선을 직접 확인한 후 주가의 리레
이팅을 기대해도 좋겠지만 그보다도 시장에 덜 알려진 저평가
알짜배기 스몰캡에 투자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자본규모나 시가총액이 대형주에 미치지 못하지만 기업의 가치
를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는 유망종목을 골라 투자하는 스몰캡
투자전략은 종합주가지수가 사상최고치를 경신한 상황에서도 유
효할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유망 스몰캡종목은 시장에 알려지
지 않는 숨은 미인주라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투자욕구를 자극한
다.
박정근 한국증권 스몰캡팀장은 "스몰캡종목은 전방산업의 업황
이 좋아지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종목이 대부분" 이라고 설명
했다. 박 팀장은 경기가 회복되면 반도체 LCD등 IT와 자동차 건
설업종이 유망하고 이에 따른 수혜주를 골라내는 것이 포인트라
고 귀뜸했다. 이런맥락에서 삼호개발과 에코플라스틱 화천기공
삼영엠텍 엠에이티을 주목하라고 권했다. 임상국 현대증권 수석
연구원은 "일반 개인투자자들이 스몰캡주 투자에 접근하는 방법
은 최근 상승장에서는 일단 상승흐름을 타는 종목으로 압축하
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물론 실적에 비해 저평가된 기업을 고
르는 것은 기본이다. 그외에 자산가치가 우량하거나 새로운 성
장동력을 확보한 기업 또는 업황이 호전되는 `모멘텀`을 보유했
는지도 주요 포인트다. 임 수석연구원은 "주가상승으로 기업가
치 대비 주가 수준이 저평가된 종목을 찾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
다"며 "스몰캡주를 특별한 비법의 대박주로 여기지 말고 중장기
적인 시각을 갖고 접근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덱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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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 스몰캡 유망5선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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