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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주5일근무제 조기도입" 포스코(대표 이구택)가 재계 처음으로 주5일 근무제 도입을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재계의 주5일근무제 도입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포스코는 최근 열린 1/4분기 정기 노경협의회에서 2001년 10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토요일 격주휴무제를 확대, 주 5일 근무제를 이른 시일내 도입하고 이를 위해 노사 합동으로 연구팀을 구성키로 합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재계 7위 그룹인 포스코가 주5일근무제를 앞장서 시행할 경우 다른 그룹에도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정부와 노동계, 재계간 주5일 근무제 협상도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구팀은 주5일 근무제 도입시 인력 가동율과 생산성 제고방안, 상주근무자와 교대근무자간 형평성, 고객사에 미칠 영향 등을 종합 검토해 구체적인 시행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포스코는 일단 노사합의에 의해 주5일 근무제 세부방안을 마련, 시행하되 추후 관련법령이 개정되면 이를 토대로 노사간 재협의해 조정하기로 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제반 관련사항을 검토해야 하기 때문에 예단하기는 어렵지만 이르면 상반기중 주5일근무제를 시행할 수도 있을 것"이라며 "휴무토요일에 대한 임금보전 문제 등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선 연구팀을 주축으로 협의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은 지난 14일 현행 근로기준법 아래서 연월차 휴가를 이용, 매주 토요일을 쉬는 방식의 주5일 근무제 시행을 적극 검토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 고속도로 휴게소,주유소사업 주5일제근무 수혜주 $$$$$ $$$$ 디지털텍 38340 두곳의 휴게소 운영중 $$$$ $$$$ 리드코프 12700 경부고속도로 천안휴게소 운영중 $$$$ $$$$ 신광기업 01580 경부고속도로 옥산휴게소 운영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