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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문병환기자]시나비전(대표 박동명, www.sinavision.com)은 PCN(대중문화 
네트워크) 시스템의 일환으로 지난 29일 출시한 TCM-1이 출발 초기부터 판매성과를 낳 
고있다고 밝혔다. 
 
한번의 가입으로 온/오프라인 쌍방향의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는 대중문 
화 회원제서비스인 TCM-1은 출범과 동시에 풋션코리아와 7,000개(약 10억원)의 TCM-1 
멤버십 문화회원권에 대한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퓻션코리아는 국내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는  스타브랜드 마케팅 전문 기 
업으로 본 계약을 통해 기존의 마케팅 영역과 더불어 문화 마케팅을 통해 기존 고객에 
 대한 문화 서비스를 강화하고 신규 고객에 대한 판매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시나비전 관계자는 "TCM-1사업은 출범과 동시에 큰 인기에 편승하여 많은 회원이 유입 
 
되고 있다"며 "이런 추세가 지속된다면 사업의 목표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 
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문화 마켓팅을 원하는 다수의 기업과 협의를 진행중이며 국내 TCM -1의 
출범을 계기로 해외 시장 진출도 모색하고 있다. 그 첫번째로 미국내 한인사회를 대상 
으로 하는 TCM 시스템을 출범시킬 계획으로 미국내 기업과 협상을 진행중이다"고 덧붙 
였다. 
 
 
문병환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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