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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DMB CAS칩 세계 첫 상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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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커스도 따라갑니다. 위성DMB CAS칩 세계 첫 상용화 매커스, 이달부터 양산 국내 15개업체에 공급 위성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단말기용 수신자제한시스템(CAS) 칩이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매커스(www.makus.co.kr 대표 김태완)는 세계 최초로 CAS((Conditional Access System) 기능이 내장된 위성DMB 단말기용 CAS칩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와 관련, 매커스는 삼성전자, LG전자를 비롯해 오토넷 등 국내 대표적인 15개 위성DMB 단말기 업체에 상용 제품을 공급키로 하고, 이를 위해 이달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키로 했다. 이 회사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위성DMB 단말기용 CAS칩(SD730CA)은 위성DMB를 통해 제공되는 각종 유료 프로그램의 무단 시청을 방지하는 CAS(수신자 제한 시스템)전용 반도체로, 위성 DMB 서비스가 시작되면 단말기에 필수적으로 장착될 핵심 부품이다. 매커스의 CAS칩은 전력 소비량을 대폭 줄여 단말기 사용기간을 늘릴 수 있으며, CAS를 소프트웨어로 구현할 때 보다 CAS관련 시스템 구현기간을 80% 이상 줄여 단말기 개발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매커스는 올해부터 매년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위성DMB 단말기 시장에서 CAS칩을 독점 공급함으로써 국내 위성DMB용 단말기 시장 석권은 물론 향후 해외 위성DMB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게 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장태완 사장은 "이번 위성DMB 단말기용 CAS칩 상용화를 통해 위성DMB 단말기업체들에게 안정적인 CAS칩 공급해 매출 증대를 꾀하는 한편 단말기업체들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CAS칩으로 관련 시장 개척 및 해외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번 위성DMB CAS칩 상용화를 계기로 매커스는 디지털TV의 핵심부품인 케이블카드(POD)와 같은 CAS 응용분야는 물론 갭필러와 같은 위성DMB 분야에서 세계적인 IT핵심 부품 메이커로 성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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