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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NI는 단기, 종합SI 장기투자 유리...동원硏 분석 [증권] 2000.09.25 (월) 16:52 <유진평> 시스템통합(ＳＩ) 기업의 주가가 많이 떨어져 선별매수에 나설 시점인 것으로 분석됐다. 25일 동원경제연구소는 ＳＩ기업 주가 가 22일 현재 52주 최고가에 비해 84.7% 급락했다며 수익성과 성장성 이 양호한데도 동반하락한 종목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ＳＩ는 크게 종합ＳＩ와 전문ＳＩ, ＮＩ(네트워크통합)로 나뉘는데 단 기적으론 ＮＩ, 장기적으론 종합ＳＩ 종목 투자가 유리하다고 밝혔다. ＮＩ업종은 신규업체 진입과 대형ＳＩ업체 참여로 연말부터 경쟁이 격 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업체들이 ＡＳＰ(소프트웨어임대산업) ＩＤＣ(인터넷데이타센터) 등 인터넷 관련 사업에 잇따라 진출하고 있지만 과당경쟁으로 마진이 낮 아지고 수익모델이 불확실한 사업도 포함돼 있다고 있다고 지적했다. 분야별로 종합ＳＩ는 마진율이 낮은 단점이 점차 개선되고 정부 투자 로 고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측했다. 쌍용정보통신 현대정보기술 등 관련 종목에 대해 단기투자는 `중립', 중장기투자는 `매수'를 제시했다. 외자유치와 기업간 인수합병이 업계 판도의 변수가 될 수 있다고 예 상했다. 대신정보통신 아이엠아이티 위즈정보기술 등 전문ＳＩ는 종합 ＳＩ 기업의 시장점유율이 확대되면서 수익성이 점차 악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투자의견으로 `중립'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인성정보 테라 에스넷 등 ＮＩ는 매출호조세가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 질 것으로 봤다. < Copyright ⓒ 매일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업공시] <>에스넷시스템=인터넷 결제시스템 서비스업체인 트러스트네트웍스에 4억원을 출자키로 결의. ◇에스넷＝원네트워크(Ｏne Ｎetwork, Ｉnc)에 11억2810만원 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