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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우리 에스넷 시스템이 그 동안의 낙폭과대를 만회하고 3일 연속 상승, 저점대비 50%가까운 폭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금주초부터 여러 증권사에서 잇달아 매수추천을 하고 있고, 오늘은 기관에서 42,780를 순매수하여 순매수 8위에 랭크 시켜 두는군요. 특히 코스닥 최고의 증권사인 현대증권에서 어제,오늘 연속으로 순매수하여 역시 최고 증권사다운 혜안을 과시하는군요. LG증권에서 적정주가로 2만원을 제시하였고, 동원증권에서도 적정주가로 1만9천원을 제시하며 매수 의견을 냈습니다. 닷컴 위기설과 내년부터 경기가 꺽이면 기업이나 정부에서 IMF때 처럼 SI나 NI관련 투자를 우선적으로 축소하여 시장이 위축될거라는 설, 경쟁 격화로 수익이 저하될거라는 설, 원화약세시 네트웍 장비 수입업체들의 손익이 악화될거라는 설 등 각종 설이 남무하고 있던대요. 물론 일부는 일리있는 이야기이지만, 정보화라는 시대적 큰 흐름으로 볼때 상기 설들은 엄청 과장된 것 같다는 것이 개인적 생각 입니다. 특히 에스넷의 경우에는 삼성이라는 고정된 시장이 있어서 외풍에 강하죠. 최근에 삼성에서 긴축경영을 선언하였고, 분사시 분사조건으로 일정부분 삼성에 의지해오던 지원이 조만간 없어진다는 루머가 있던데 이게 없어지더라도 약간 고전은 하겠지만, 에스넷은 이미 각종 신규 사업진출을 통해 이런 위기에 잘 대비하고 있으므로 무조건 강력 매수 입니다. 조만간 자체개발한 네트웍관리 소프트웨어도 출시할 예정이라니 그 동안 코스닥 폭락으로 동반하락한 에스넷 시스템의 부활이 눈에 선하군요. 다음달에 대주주 물량이 나오는걸로 알고 있는데 어떤 식으로도 회사에서 주가부양을 위해 노력할거고, 솔직히 종가관리<넘 티나지 않게 항상 3시에 적절한 양을 매수하여 종가를 4~5백원정도 올려 놓는다거나..>, 언론 플레이 <지난 주말부터 지금까지 3개 증권사에서 매수추천하였고, 매일경제/머니투데이 등에서 항상 우호적인 기사를 씀>등을 보면 벌써부터 주가관리는 시작된것 같아요. 특히 내가 상장 초기부터 봐와서 아는데, 현대증권에서 2만원~3만원대에서 엄청 매수했거든요. 거의 매일 보는데 현대 증권이 순매도 한날은 지금까지 아마 3일도 안될거예요 그럼 나머지 엄청난 기간동안 현대증권에서 매수한 그 엄청난 물량때문이라도 현대증권이 주가를 올릴수 밖에 없게지요... 아마 에스넷 매집한 현대증권 담당자는 아마 요즘 잠 못잘거예요...하하(농담) 어째튼 우리 개투들 다른 주식 다팔고 에스넷 시스템으로 단결하여(넘 심한가?) 황제주 한번 만들어 보자구요!!!!!!! 오늘 간만에 상한가 맞아서 넘 기쁜 맘에 조금 오버하였으니 제글이 맘에 안드셔도 용서해 주새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