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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에스넷이 강보합으로 마감해 조금 아쉬워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죠. 그러나 금일의 강보합은 아름다운 조정일뿐 절대 비관적으로 보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더구나 지수가 -권으로 마감했음에도 불구하고 강보합 인것은 오히려 긍정적인 현상이라고 할 수 있죠. 특히 장마감 20여분전 부터 급격히 매수세가 유입되며 -권에서 맴돌던 주가를 3~4% 정도 상승 시켜 놓았고, 장마감 직전엔 총매수 잔량이 총매도 잔량의 2배 정도까지 증가하여 내일 장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키는 군요. 에스넷을 사랑(?)하는 현대증권의 매수세가 오늘도 유입되었더라면 5% 이상 상승도 가능했을 것 같은데..현대 행님들이 오늘은 좀 뜸하시더 군요...^^ 따라서 오늘의 강보합은 단지 한번 더 숨고르는 챠트가 형성된 것으로 이해 하시면 무난 할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8:2 정도로 대세상승에 무게를 두고 싶어요. 전일 전환챠트에서 금일 대한투신의 매도세만 없었다면 5%이상 상승세로 마감되었을텐데, 그것이 아쉬울 뿐이지요. 혹자는 대한투신에서 물량을 정리한 것을 가지고, 10월 대주주 보호예수 기간 종료를 앞둔 기관의 본격적인 물량 털기로 보시는 분들도 있는 것 같은데, 그건 너무 현실을 왜곡 하는 것 같아요. 금일 나스닥 지수가 명일 코닥지수에 영향력을 미치리라 사료됩니다만 거기에 동참하는 우를 범하지 말기를 바래요. 나스닥은 나스닥,코스닥은 코스닥, 에스넷은 에스넷일 뿐이죠. 연계해서 움직일 상황이 절대 아니죠. 금일 에스넷챠트는 더 양호해 질수 있었는데,그렇게 되지 못했을 뿐이죠. 만약 금일 대한투신의 매도물량이 처음부터 없다치고, 형성된 챠트라면 아주 양호라고 말하고 싶군요. 저가매수는 아직 유효, 아니 적극유효 합니다. 공격적인 투자자라면 현가격대에서의 strong buy도 적극 추천해 드리고 싶을 정도 입니다. 눈치 빠른 분들은 저번주 부터 아셨겠지만, 에스넷은 이미 코리아 링크의 졸계주가 아니고 오히려 코링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코스닥 NI 업종의 대표주가 되었다고 볼수 있을 것 같아요. 지난주 부터 각종 증권사와 사이버 고수들이 에스넷을 적극 매수 추천한것을 보면 손쉽게 짐작할수 있죠. 명일은 코닥지수 조정과 함께 지수관련주가 조정을 받고, 반사이익으로 인한 차세대 코스닥을 대표할 황제주인 에스넷의 시세분출을 기대해 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