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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네트워크 서비스 전문업체 에스넷시스템이 미국 시스코시스템의 ‘보이스(Voice) 파트너십’ 및 ‘시큐리티(Security) 파트너십’을 국내업체중 처음으로 확보했다.. 에스넷시스템 관계자는 11일 “최근 시스코 본사의 인증팀으로부터 보이스 및 시큐리티 분야의 기술인력과 솔루션 등 심사를 거쳐 보이 스 및 시큐리티 파트너십을 얻었다”고 밝혔다. 보이스 파트너십은 시스코사에 보이스 솔루션을 공급하는 데 필요한 자격요건으로 고객에게 시스코사의 모든 보이스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 는 기술인력과 솔루션을 보유해야 한다. 또 시스코사의 시큐리티 솔루션에 대한 기술력을 인증받는 시큐리티 파 트너십은 픽스 파이어월(Pix Firewall), 넷소너(Netsonor), 넷레인저 (NetRanger) 등 시스코 보안 솔루션에 대한 기술력과 솔루션을 확보 해야 한다. 에스넷시스템은 시스코사의 인증을 바탕으로 시스코사가 이달 초 미국 보스턴에서 AOL, AT&T, IBM, 라이코스, 노벨, 선마이크로시스템스 등 해외 유수의 IT기업들을 모아 개최한 콘텐츠전송네트워크 컨소시엄 에 아시아지역 기업 중 유일하게 참여한 바 있다. 에스넷시스템은 CDN 사업에 필수적인 DRM(Digital Right Management: 디지털컨텐츠보호) 및 인터넷빌링 솔루션 및 기술력 등을 지난 상반기 에 확보한 바 있다. 에스넷시스템 관계자는 “국내 CDN 사업의 선발주자로서 국내외적 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아 향후 국내 CDN 시장을 주도해나갈 것”이라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