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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간만에 글을 올리는 군요 그 동안 주가가 계속 떨어져 마음 고생좀 했는데...오늘 드디어 우리 에스넷이 일을 냈군요. 어제 만원이 붕괴되었을때 그 나마 좀 있던 돈으로 에스넷을 추가매수 하였는데 오늘 바로 상한가로 보답을 해주는 군요 그 것도 어정쩡한 상한가가 아닌 아주 강력한 상한가...개장 후 1시간도 못돼서 바로 상한가 진입한 후 마감때까지 전혀 흔들리지 않아죠...^^ 이 곳 띵크풀에도 "코스닥 화제주"로 선정되었던데 금일 강세의 이유를 실적이라고 설명해 두었더군요... 제가 올린글 꾸준히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에스넷 3/4분기 실적은 제가 이미 MT에 난 기사를 인용하여 지난달에 알려드렸죠...^^ 참고로 에스넷과 관련한 몇가지 호재를 알려드리면 1>우선 실적이겠죠... 오늘 에스넷이 공식 집계한 3.4분기 누적 매출액과 당기순 이익이 각각 758억원과 84억원에 달한다는 군요. 2>국내외 유망벤처회사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죠..아시다시피 왕년의 코스닥 대박 주들은 한결같이 에스넷 같은 관련 사업다각화를 해왔다는 사실 아시죠..^^ 에스넷의 타법인 출자 현황을 보면... - 트러스트 네트웍스: 약16억원 - 캐나다 원네트워크: 11억원 - 쿼터뷰: 2억8,500만원 - 유니실버: 5,000만원 -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1,565만원 등으로 대략 총 31억원 정도를 투자했고 앞으로도 MSP와 CDN 사업진출을 위해 관련업체 출자를 계속할 것이라고 하더군요 3>11월2일(목) 오후1시20분, 매일경제 TV(MBN) IR 골드클럽 "우리회사를 말한 다"코너에 에스넷이 소개된다고 하는 군요 당연히 사장이 출연할 것이고 그 동안 폭락한 주가 부양을 위해서도 각종 호재성 멘트를 하겠죠...^^ 예를 들면 이것도 이전에 제가 미리 정보를 입수 하여 알려드린건데...사장 자신은 "대규모로 지분매각하는 일은 하지 않겠다" 던가 "향후 사업계획" 등등이 될것 같군요... 어째튼 에스넷이 그동안의 조정을 마무리하고 코지가 강보합 정도임에도 불구하고 강하게 상한가에 진입하며 차세대 황제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는데...추후 코지 가 강하게 반등하면 옥션이나 엔씨등 그전의 대장주를 제끼고 우리 에스넷이 선봉에 설 것 같은 생각이 강하게 드는군요....^^ 몇가지 염려스러운 것은 에스넷의 주 수익원인 삼성에서 내년도 투자를 대폭 줄인다고 하던데 혹시 이것이 향후 에스넷 매출에 악영향을 주지 않을까 하는 것과 오늘 상한가를 그 더러운(?) 대신넘들이 만들었다는 사실인데...그럼에도 불구 하고 제 생각엔 호재가 훨씬 더 많은 회사라 별 영향은 없을 거라 전망해봅니다 그럼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