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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금요일 이 종목을 관찰한 바로는 매수세와 매도세가 팽팽한 접전을 벌이고 있고 거래량이 점진적으로 증가하면서 5일 이동평균선과 20일 이동평균선 사이에서 저점을 높여 나가고 있으며, 실적대비(3/4분기말 현재 전년 총괄 대비 2배이상의 매출과 순이익 달성) 적당한 주식수량(750만주) 그동안의 낙폭과대,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던 삼성전자로의 매출 편향 감소, 시스코시스템스와의 파트너쉽 취득, 지속적인 기술개발(동사의 경우 관련기술 업체 이외 무리한 사업확장은 없는 것으로 보임) 등을 감안할 때 안정성과 성장성 모두 우량한 종목이라 할 수 있으며 천장(20일 이동평균선)만 뚫는다면 매물 없이 급락한 점을 감안할 때 장이 급락하지 않는 한 단기적으로 충분히 15,000-16,000원 때 까지는 상승 가능하지 않을 까 생각되기 때문에 현 가격대에서의 매도는 손실만 가중시키지 않을 까 염려됩니다. 앞으로 코스닥 시장이 예전과 같이 묻지마 투자, 모든 종목의 상승이 어렵고, 현 장세가 현대건설 등 퇴출기업 발표와 같은 변동성이 심한 장세에서는 주식수가 많으면서 실적이 뒷받침 되지 않는 예전의 대장주 보다는 실적이 뒷받침 되면서 안정성과 수익성, 성장성을 갖추고 실적이 월등히 좋아지는 종목에 관심을 가져야(장이 완전히 상승 모멘템을 갖을 때 까지는) 하지 않을 까 생각되고 그런 점에서 에스넷에 관심이 가는데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신지 좋은 의견 있으시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