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머니투데이 전필수 기자]유니보스는 28일자로 13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의 납입이 100% 완료됐다고 29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증자 대금이 100% 납입 완료됨에 따라 ㈜토탈이엔에스의 지분 취득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 진출을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납입완료로 신재생에너지업체 토탈이엔에스는 유니보스의 경영권 인수를 사실상 마무리하게 된다. 토탈이엔에스는 이번 증자 참여로 유니보스 지분 8.7%를 보유하게 된다. 토탈이엔에스가 보유한 유니보스 지분은 전량 1년간 보호예수된다.

이에 앞서 유니보스는 지난 3일 이번 증자대금 130억원 중 90여억원을 들여 신재생에너지업체 토탈이엔에스 지분 26%를 취득하기로 한 바 있다.

전필수기자 philsu@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