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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씨앤에스테크놀로지입니다.

당사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는 주주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현재의 주가로 인해 주주님께 많은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합니다.

회사의 사업환경과 관련하여 말씀 드리자면

DMB는 올해 5월부터 단계적으로 전국화 방송이 예정되어 있어

국내 시장만 2배 이상으로 확대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올해에는 우리회사가 진출할 휴대폰 탑재라는 재료가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현재 국내 메이저급 휴대폰 업체와 일본향 수출 모델로

테스트 중에 있고 2분기 정도에는 완제품이 양산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해외시장 역시 지난해 당사가 진출한 일본 시장이 급속도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고,

북경 올림픽을 재료로 한 중국시장과 유럽지역의 시장도 점차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되는 등

시장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당사의 진출 영역도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IP Telephony 역시 관련 업계가 꿈틀대고 있습니다.

여기에 번호이동성 제도 시행이라는 또 하나의 시장 활성화 요인이 생겼습니다.

이 제도는 기존에 사용하던 시내 전화번호를 그대로 인터넷전화에서도 사용하는 제도로서

그 동안 인터넷전화 시장의 걸림돌이었던 ‘070’ 같은 식별번호가 앞으로는 없어진다는 것입니다.

최근 어떤 뉴스에 보니 그 동안 유선전화 부문의 매출 감소 문제로 인터넷전화에 대해 방어만 하고

수세에 몰려 있던 KT가 이제는 공세로 전환하려고 하고 있다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이렇듯 통신사업자들의 적극적 사업의지가 반영되고 있어 인터넷전화용 칩 시장도

조만간 활기를 띠게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당사 역시 국내 대표 단말기 업체들을 중심으로 영업활동을 지속해 나가고 있어

가시적인 결과들이 도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3G 시대가 본격화되고, 방송과 통신의 융합이 점차 가속화되고 있는 시기입니다.

영상 통신 기술과 방송 기술을 모두 확보하고 있는 당사가

제2의 도약을 꿈꿀 수 있는 시대가 마련되어 가고 있습니다.

실적은 아시다시피 공시 사항이라 사전에 말씀 드릴 수 없는 사안이며,

아직 분기 마감이 끝나지도 않은 상태입니다.

따라서 실적과 주가는 영향이 없다고 판단되며, 회사에 특별한 악재도 없는 상황입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전년 동기를 많이 비교하는데,

전년 동기 보다 나쁘지 않은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울러 증자 건은 현재까지 이와 관련된 어떠한 논의도 없었다는 점을 말씀 드립니다.

어떤 사람의 입에서 나온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확인없이 한 루머라고 판단됩니다.

중국 호텔 건은 정말 무슨 얘기인지 금시초문이라

답변 드릴만한 어떠한 근거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