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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n COMPANY '씨앤에스테크놀로지'편은 화요일 낮 12시 30분 본방송을 비롯, 토요일과 일요일 밤 11시에 재방송되고 지상파 DMB U 1 미디어의 라디오를 통해 수요일 오후 5시 30분 방송된다.

[동영상보기] http://www.edaily.co.kr/edailyTV/news/vodview.asp?no=54294



[이데일리 임종윤기자]방송 통신 토탈 솔루션 기업인 씨앤에스(038880)테크놀로지가 올해 DMB칩 등 주요 제품들의 매출 호조에 힘입어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서승모 대표는 17일 증권 경제전문 채널 이데일리-토마토TV에 출연, "올해 지상파 DMB시장과 BCN(광대역 통신망) 등 주력 시장이 본격적인 성장을 할 것으로 기대돼 전년의 두배에 달하는 실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회사측은 전년에 250억원대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서 대표는 "지상파 DMB의 경우 올해 6월 독일 월드컵을 기점으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용 DMB칩인 넵튠의 수요가 지난해에만 50만개가 공급됐고, 2~3월경 DMB폰과 와이브로 단말기에 들어갈 트라이톤이 출시되면 올해 총 200만개 정도의 칩이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그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분석 결과 국내 DMB 산업이 연 56%씩 성장해 2010년에는 1조 4천억원이 될 것으로 예측됐다"며 "향후 시장 규모가 급증하는 만큼 DMB용 전용 칩의 수요도 그만큼 빠르게 늘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그는 또 해외시장 진출과 관련, "올해 월드컵이 열리는 독일의 바이에른주가 한국형 지상파DMB를 표준기술로 채택해 작년 10월부터 시험방송을 실시하고 있으며, 중국과 영국, 프랑스, 멕시코, 브라질 등에서도 한국형 지상파 DMB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어서 수출 전망이 밝다"고 설명했다.서 대표는 이어 "화면을 보며 전화를 할 수 있는 광대역통합망(BcN)의 핵심사업인 영상전화 사업을 비롯한 RnD에 지난 10년간 1000여억원의 연구개발비를 들였다"며 "올해부터 시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BcN 분야에서도 매출 신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그는 "앞으로 DMB와 BcN, 그리고 주문형 반도체 사업인 ASIC 등 3개의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세계 초일류 멀티미디어 통신.방송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중장기 비젼을 제시했다. ()이데일리ⓒ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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