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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백종훈기자] 파인디지털(038950)은 실시간 텔레매틱스 서비스 `파인프리`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파인프리는 유료 텔레매틱스 서비스인 `파인온`중 실시간 교통안내서비스를 제외하고 `실시간 빠른길 조회`, `유가정보 조회` 등 생활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파인프리를 이용하면 실시간으로 교통 상황이 반영된 가장 빠른길을 조회할 수 있으며, 가장 싼 주유소 찾기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파인프리 서비스는 파인드라이브 홈페이지(www.fine-drive.com) 및 파인웍스 홈페이지(www.fineworks.co.kr)에 정회원으로 등록한 운전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데이터 케이블을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파인디지털은 기존 유료서비스 `파인온에 무료 서비스인 `파인프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텔레매틱스 가입자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기대했다.이데일리ⓒ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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