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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반주기 1위 업체, 파인디지털 M&A?게시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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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정형석 기자]영상 가요반주기 선두권 업체인 금영이 경영참여 목적으로 코스닥 상장사인 파인디지털의 보유지분을 확대했다. 증권업계에서는 금영이 파인디지털의 적대적 인수합병(M&A)에 나설 수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영은 올해 들어 파인디지털 주식 91만2398주(9.59%)를 장내외에서 사들였다. 이에 따라 보유지분도 기존 158만7004주(17.11%)에서 249만9402주(26.70%)로 늘었다. 금영은 지난해말 파인디지털 주식을 사들이기 시작했다.
금영은 지분변동보고서에서 파인디지털의 이사 선임, 합병 등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이나 검토사항은 없다고 밝혔으며 파인디지털과 업무 제휴를 위해 지분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금영이 파인디지털의 적대적 인수합병(M&A)을 시도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금영측이 파인디지털의 전 임직원으로부터 42만3000주를 장외에서 매수하고 42만2019주에 대한 의결권을 사들였다. 향후 파인디지털의 인수나 경영에 참여할 의도가 없다면 의결권만 사들일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금영 관계자는 "파인디지털의 인수에는 관심이 없다"며 다만 "파인디지털이 DMB 기술을 많이 가지고 있어, 향후 사업 다각화를 위해 파트너십을 맺고자 지분을 취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금영은 영상 가요 반주기 시장 점유율 62%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액 490억원, 영업이익 48억원, 경상이익 52억원을 기록했다.
정형석기자 c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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