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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코텍, 골다공증 치료 천연물 특허게시글 내용
[머니투데이 이기형 기자] 뼈전문 신약 개발 기업 오스코텍(대표 김정근)은 부작용의 우려가 적은 골다공증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에 관한 특허를 등록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숙지황과 오가피의 혼합 생약재 추출물로 구성된 이 물질은 조골세포의 활성을 증가시키고 파골세포의 형성 및 활성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데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스코텍 연구소 관계자는 “기존 의약품에 비해 부작용의 염려가 적은 본 특허물질을 기반으로 천연물 신약을 개발하게 되면 국내외 골다공증 치료의 획기적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특허물질은 뼈파괴 억제 및 뼈형성 촉진의 이중효과를 지녀 기존 물질과 달리 뼈질환의 치료뿐 아니라 예방의 두가지 효능을 지니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현재 골다공증 치료제의 국내 시장규모는 2006년 기준 2000억원대로 매년 20%씩 성장하고 있으며. 세계 시장 규모 또한 현재 10조원대로 연평균 12%씩 고속 성장하고 있다.
오스코텍은 뼈 관련 특허를 국내에서 가장 많이 보유한 기업으로 현재까지 총 40건의 특허를 출원, 이 중 23건의 특허가 등록되었다. 해외에서도 총 21건의 특허를 출원, 4건의 특허가 등록돼 세계적으로도 기술력을 입증받은 상태다.
오스코텍은 현재 골다공증ㆍ관절염ㆍ치주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해 총 17개 신약개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이중 3가지 신약 후보물질은 전임상시험 단계에 있다.
이기형기자 el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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