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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가장 저평가주인 경남스틸의 최근 몇 개월간의 거래추이를 보면 매우 이상한 흐름이 감지됩니다.

톡 까놓고 말해 큰 손이 작정하고 매집하는 것 같습니다.

첫 번째 사진의 도표를 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주식을 내다 파는 게 보입니다.

대부분의 증권사에도 저런 식으로 보입니다.

약 두 달간 유통주식 200만주 중 개인은 27만주를 내다 팔았습니다.

과연, 저 물량을 누가 받고 있는 것일까요?

답은 대부분 증권사에서 집계가 안 되는(되는 곳도 있음) 기타 외국인으로 물량을 매집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7월 말부터 현재까지 3거래일을 제외하곤 하루도 안 빼놓고 소리 소문 없이 경남스틸 주식을 사 모으고 있는 중입니다.

그럼 과연 그들만 있을까요?

세 번째 사진은 경남스틸 일봉차트입니다.

5월 중순, 4거래일 동안 백 만주 이상을 터트리며 매집한 세력이 보이실 겁니다.

만약에 이 두 세력이 같은 팀이라면 향후 어떻게 될까요? 아마도 우리가 상상 하는 것 이상의 대형 그림이 그려 지지 않을까요.^^

참 붙임으로 엑셀로된 거래내역을 올립니다. 확인하면 깜 놀 할 것입니다.

그럼 왜 이런 귀한 정보를 흘리느냐?

아니 이 자석 들이 짜도 적당히 짜야하는데 너무 짜더라고요. 매집도 다 된 것 같은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