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컴투스(대표 박지영)은 자사에서 개발한 골프 모바일 게임 '포춘골프 3D'(일본명 청춘! 골프 할아버지'가 일본 모바일 전문지 '어플 겟'에서 선정한 스포츠 모바일 게임 부분에서 최우수 게임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어플 겟'은 "노익장을 과시하는 할아버지 캐릭터들은 물론 코스 내 잔디까지 세부적인 부분에 걸쳐 3D로 재현한 게임화면과 현장감 넘치는 사운드는 골프장을 산책하는 기분이 들 정도"라며 게임에 대한 수상 이유를 밝혔다.

컴투스 퍼블리싱사업부 김진용 차장은 "이번 선정으로 국내에서 통하는 게임은 게임왕국 일본에서도 그대로 인정받을 수 있다는 게 증명 됐다"며, "오랜 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게임의 현지화와 적절한 마케팅만 따라 준다면 한국의 우수 모바일 게임들이 세계를 호령하는 것도 먼 일이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